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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1,181회 작성일 23-10-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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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추석에 들온거

손질하자니 비린내 걱정에  김냉에 넣어  두니 조금 얼어서

손질하니 비린내 거의 안나고 좋드만

생물은 만지기도 거시기한디 살짝 얼려 놓으니 났드라


네마리  칫솔로 허옃게 닦아  이빨 들어있는 주디부분 지르고

칼집내서 마늘버터구이 하고 아덜 세마리 나 한마리 묵

보들보들 질기지 않고 좋드라고


양념간장해서 밥위에 뿌려 두마리는 가세로 잘라 얹어주고

한미린 통으로 옆에 놔줬오


울아덜 요새 겜질 하느라 스테미나 부족할깜시 

오늘은 전복밥 어제는 갈비집 데례가서 양념소갈비여 육회비빔밥 시커줬네


일케 잘 먹여놔도 요새애덜답게ㅋㅋ 고마운 줄 몰러


댁네 아덜덜은 잘 기시죠??  큭

추천7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전복 손질해서 위에 버터 올리고 에어에 구워 먹는 게 젤루 맛남요.
손질하기가 귀찮아서 그렇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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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지 애비 새로ㅈ산 남방셔츠 비닐팩 벗겨 다려놔야겄네
으..살림 끝이 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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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덜 휴일에 입은 바지 두벌에 티 석장 빠는 중 ㅠ
은제 세탁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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