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미국산 쇠고기는 먹지 않는 습관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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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1,121회 작성일 23-09-14 23:15본문
오늘 화두라기에 함 써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즈음에 남편이 선물로 한 박스 받아와서
초창기에 먹어보고 그 뒤로 일부러 사서는 안 먹었음.
한참 광우병 소동 났을 때
촛불 들고 난리도 아니었잖?
당시 ㅇㅁㅂ 대통령이 촛불 든 국민들 보고 깊은 시름에 빠졌을 시기
하필이면 그 난리칠 때 호주로 여행을 갔음.
근데 여행 가이드한테 소 얘기를 들으니 선입견 때문인지
정말 미국 괴기는 지금까지도 손이 안감.
당시 가이드 하는 말이
미국 소는 미국 소고기 사골을 갈아서 소한테 먹이기 때문에
빨리 자라고 광우병 위험이 있다는 소리 등등 다양한 잡소리를 들은 기억이 남.
그리고 호주의 드넓은 들판에 풀 뜯는 와규..검은 소를 보여 주면서
호주산은 국산보다 더 안전하고 먹어도 된다고....
그후로 국산 아님 호주산 쇠고기만 먹게 됨.
선입견이 참...
오늘도 한우 투뿔 쇠고기 불고기 볶아서 먹었는데 맛나더라.
홈플에 가면 한우 투뿔 불고기 세일해서 사옴.
댓글목록
위생측면에서
호주산을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오늘 가락시장 축산코너 가서
한우 살치살 , 등심 사왔는데
애가 완탕 묵는다케서 낼 줘야 겠네요
맛나겠네요.
추석에 가족들 모여 쇠고기나 구워 먹을까 급 생각 드네요.
호주 하니까 쏟아지는 별빛 하늘이 생각나네.
지겹도록 시드니 다리 건너던 생각과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밤에 맥주 마시던 생각이 가물
웬만하면 한우 먹으려고 하고 간간이 호주산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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