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오늘 할당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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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937회 작성일 23-09-14 23:29본문
젊어서는
시댁 일에
친정 일에
육아에
늘 바빠서 직장을 안 다녀도 시간이 잘 가고 그랬었는데
애들 다 키우고 나니
빈둥지증후군이라고 시간이 남아 돌아서
알바라도 안 하면 심심하더라.
이제 11월이면 10개월 계약기간이 만료 돼서
12월부턴 놀면 심심할 것 같다는 생각에 직장을 계속 다닐까 생각 해봤다.
그래서 잠시 구직 사이트를 훑어보니 공무직 60세까지 뽑는 게 있는데
내년에 이사 가야 해서 고민하다가 이력서 안 넣기로,,,
나이도 들고
몸도 션찮아서 8시간은 못할 것 같고
지금처럼 하루 5시간이 딱 좋은데....
몸관리나 하면서 그냥 쉬어야 하는 게 정답인데
이런저런 생각은 나중에나 해보자.ㅎㅎ
일단 낼은 놀러 갈게요.^^*
노인들 모두 일하고 싶은 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것보다는
소일거리를 원한다는 통계가...
시골 경로당 가보면
어르신들 화투놀이들 하시면서 소일 하시는데
노후에 그렇게 살긴 싫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신중년이랍니다.ㅠㅠ
댓글목록
일 할 수 있으시면
몸은 적당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도 일기부터
발리 노을까지
정성 담은 글 잘 보고갑니다
사진 보관 방법은 비슷하시네요
저는 년도 월별로 정리했습니다
거기에 ( 중국 장가게 ) ~ 중요 내용 포함
오래된 사진도 바로 찾아봅니다
손주들 때문에 만들었는데
지금은 여러모로 잘 활용합니다
빈틈 없으시네요 ~ 그 정도시면
평생 놀다가 국민연금 10년은 채워야지 심정으로 다니기 시작 했는데
어느 새 15년째 다니는 중여.
나, 국민연금 탈 여자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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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아들이 9시에 수업이 있어서 태워주고 바로 어디든 떠나야겠다.
컨디션 좋으면 놀러
안 좋으면 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