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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유예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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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빛사냥꾼 댓글 15건 조회 2,001회 작성일 19-04-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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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심리적인 용어가 있다.


우리가 흔히 문학작품을 읽을 때

그게 모두 진실이라고 보지않고 

그 스토리에 빠지는 걸 말한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그게 뻥이란 걸 알고 본다.


21세기에 1980년대 실천문학이나

창작과 비평의 리얼리티는 녹쓸었다.


선글라스에 대한 글을 쓰려고 왔는데ㅠ.

좀 논해볼까 싶어서요^


"아래 익명이나 고자(손님1) 둘 다

각 주장이 일리가 있다.

(괜히 양시론이나 양비론은 아니고요)


인간의 주장이나 이론은 ᆢ

언제나 "테제(정, 주장) 안티테제(반, 반대주장)

진테제(합, 대안)"로 발전하였다.


고자 말대로 한다고 문제가 다 해결되는게 아니고

익명의 주장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만약에 그런 주장이 통했다면

우리사회는 이렇게 후지지 않았을 거다.


중요한건 ᆢ

익명님의 주장에 손님1이 반박하고

액션에 리액션으로 토론이 활성화되고 

미즈위드도 생기가 돈다는 거다.


글이나 책은 딱 두 종류다.

지식(과학)에 관한 글과

인간(감정)에 관한 글 뿐이다.


인간은 침팬지보다는 합리적이지만

합리적인 인공지능이 아니다.

인풋으로1+1을 입력해도 아웃풋으로 마이너스 

1이 나올 수 있는게 인간이다.


# 논외로 저런 토론으로 손님1이

이겼다 생각하면 상당히 곤란하다.


인간은 낮선 사람들이나 누구에게나

불신의 유예를 가진다.

부부도.


오빠 믿어 할 수는 없잖아!


추천5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뭐래?
익명과 손님1이 서로 반박? 한적이 없는디?
이기고 지다니 뭔 말이어라?
심리학 용어 어려운 단어만 말씀하시지 말고
가만 있는 다른 회원 끌어들이지 말고
하고싶은 말만 하슈

좋아요 4
best 익명의 눈팅이41 작성일

이리도 융통성 없기는
니글에 달리는 댓글이 몇개나 된다고
온종일 댓글을 다냐
일하고 와서 달면되지
솔직히 리액션과 소통력이 마이 딸린다고 시인해라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42 작성일

아래아래 눈팅 7  님에 말에 깊은 공감은  합니다
예를 들어  60 대 게시판에 청심 이라고 계시죠
그분은 주로 일상글을 올리시죠  저두 자란곳이 시골이라  댓글 남겨드렷는데 그 분은  한번도 안빠지시고 꼬박 꼬박 댓글을 달아주시더군요
그 이후론 그 분글 올라오면 거의 댓글 달아드립니다

그런반면 달빚님의 글은 좀 어려워서 쉽사리 댓글을 못 달겠드라구요
물론    달님 글을 읽으면서 많이 느끼고 배우기도 하지만요...

댓글을 일일이 달수는 업죠 ..
어찌 남자가 댓글 달려고 폰만 들여다 보겠나요
 펹  편할때로 하세요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댓글 성의있게 달아도
거기에 또 부작용이 있다고....
여기 처음 왔나...
뭐라 설명할 수는 없고
이용하다 보면 알게 됨
여기서 좀 된 사람은 알고 있음
아 이제는 그렇게 성의있게 댓글 다는 사람
없을 수도 있음....
나도 안할 거임
결국 야박한 것들
강심장 멘탈갑 만 남게됨
ㅎㅎㅎㅎㅎㅎㅎㅎ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43 작성일

41 님 넘 디스한다  ㅋ

그나마 손님 일과  달빛님이 있어서 미즈넷 이 가볍지 않고 있어 보입니다

게시판에 일상글도 좋지만 전 달과 손님 글도
좋습니다

좋아요 1
파스 작성일

꼭 대안을 필요로해서 이곳에 머무는건 아니라봅니다
어떤 양식이든 대화와 교류의 다양함이 깃든다면
불신의 유예를 넘어선 또래 어울림으로 좋은점이 많지않겠습니까 ..?

뜬구름같아도
오빠믿어 ~ 하는 소리가 안정감있듯 ^^

지식과감정을 굳이 나눌게아니라
감성적인 글을 통해서도 또 알아가는 지식이 있더라니까요 ㅎㅎㅎ

좋아요 0
달빛사냥꾼 작성일

아래 ᆢ미안들혀!
여기 온종일 댓글다고 있을 수 없잖아.
밥먹고 살아아하기도 하고ㅡ;ㅡ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41 작성일

이리도 융통성 없기는
니글에 달리는 댓글이 몇개나 된다고
온종일 댓글을 다냐
일하고 와서 달면되지
솔직히 리액션과 소통력이 마이 딸린다고 시인해라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43 작성일

41 님 넘 디스한다  ㅋ

그나마 손님 일과  달빛님이 있어서 미즈넷 이 가볍지 않고 있어 보입니다

게시판에 일상글도 좋지만 전 달과 손님 글도
좋습니다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42 작성일

아래아래 눈팅 7  님에 말에 깊은 공감은  합니다
예를 들어  60 대 게시판에 청심 이라고 계시죠
그분은 주로 일상글을 올리시죠  저두 자란곳이 시골이라  댓글 남겨드렷는데 그 분은  한번도 안빠지시고 꼬박 꼬박 댓글을 달아주시더군요
그 이후론 그 분글 올라오면 거의 댓글 달아드립니다

그런반면 달빚님의 글은 좀 어려워서 쉽사리 댓글을 못 달겠드라구요
물론    달님 글을 읽으면서 많이 느끼고 배우기도 하지만요...

댓글을 일일이 달수는 업죠 ..
어찌 남자가 댓글 달려고 폰만 들여다 보겠나요
 펹  편할때로 하세요

좋아요 2
엔젤스 작성일

모가 심하고 뭣이 지나치다는 건지 오늘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달빛님 아니 호모님!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댓글 성의있게 달아도
거기에 또 부작용이 있다고....
여기 처음 왔나...
뭐라 설명할 수는 없고
이용하다 보면 알게 됨
여기서 좀 된 사람은 알고 있음
아 이제는 그렇게 성의있게 댓글 다는 사람
없을 수도 있음....
나도 안할 거임
결국 야박한 것들
강심장 멘탈갑 만 남게됨
ㅎㅎㅎㅎㅎㅎㅎㅎ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뭐래?
익명과 손님1이 서로 반박? 한적이 없는디?
이기고 지다니 뭔 말이어라?
심리학 용어 어려운 단어만 말씀하시지 말고
가만 있는 다른 회원 끌어들이지 말고
하고싶은 말만 하슈

좋아요 4
익명의 눈팅이37 작성일

에쿠야  눈팅5님 댓글에  밥알이 쏱쏟아지네요  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ㅋㅋ맞죠 오빠믿어하면 요즘은 잡혀가는 시대..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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