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작성일 19-04-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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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엔젤스
조회 1,842회
댓글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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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버거킹 비싸서 못먹었다
얼마전 동네 버거 생겨 티켓으로 거의 파격적 가격으로 먹었다
좀전에 갔더니 사용한 표라고 해서 짐은 롯데리아 와서 새우버거 먹는다
꽂히면 해야한다
작년에 언니 여동생 울집 왔는데 평소에 우리도 안사다주던 딸기를 사왔다
그때부터 딸기가 꽂혀 아직까정 먹는다
한번은 누가 맛난 아이스크림 먹길래 당장 달려가서 똑같은 맛의 싱글콘을 먹기도 했고
아주 오래전엔 어디 맛집 있음 그곳으로 가서 먹고야 마는 집요한 꽂힘증세로 시달리기도 했음둥
울애가 초등때는 오대산 진부라는 상원사 근처에 초막집이라는 곤드레밥 집을 두서없이 찾아가기도 했다
그곳은 당시 무공해 청정지역이었다
강릉에서 택시를 타고 진부까지 갔던 기억이 난다
도착하자마자 선풍기 틀고 큰 방에 누우니 주인분이 대형쟁반에 기가막힌 총각김치와 곤드레를 넣은 밥과 함께 가져왔다
나머지 반찬은 기억안남 ㅎ
꽂히면 해야한다
아들이 초등 1학년 일년동안 정확하게 꽃을 하루도 안빠지고 샀다
오랫동안 꽂힌 케이스다
참고로 꽃은 그사람 얼굴이다
어케 좋고 이쁘고 보기좋은 미사여구만 있겠냐?
음방
걍
낸
내식대로 쓸란다
고뤠
그럼
니들은
내게
무얼
해줄건데.,
큭큭
좋은 저녁들 돼슈!
하피
^^
추천2
댓글목록
행님아 작성일
양치질 하다 웃는 바람에 밖으로 다 튀었어요
어쩜 이렇게 하고싶은말을 거르지 않고 할 수 있는지
부럽소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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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짝은 몃딸라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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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새우버거좋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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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쓰기 많이 좋아젓어요 아래 몇글자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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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5
작성일
ㅋㅋㅋ 그러게요
그래도 요즘은 미운정이 들었나봅니다 이제는 귀엽네요 저는 ㅋㅋㅋ
엔젤스
작성일
나이 60 먹은 귀여운 할망도 있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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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작성일
너무 많은걸 요구하지마쇼 그런걸로 따지자면 님들도 익명쓰면 안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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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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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쏘나기처럼 퍼 붓고 가셨네요
전 맥날 자주 갑니다ㅎ
밤에 또 오이소ㅋㅋ
엔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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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이 짐 위기죠
근데
킹이 학실히 맛나던데요.,
원래
몇천언
단돈1900
젝
은제
또
이렇게
먹어보겠어요
그나저나
이젠
끄읕
할인권 없어서 못먹습니다
마이
먹었다 아임까
ㅎ
저녁드셔야죠
~~
익명의 눈팅이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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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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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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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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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지 개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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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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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 하다 웃는 바람에 밖으로 다 튀었어요
어쩜 이렇게 하고싶은말을 거르지 않고 할 수 있는지
부럽소이다 ㅎㅎ
엔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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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송요 그저 행님한텐 미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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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작성일
그만
로긴하고
집에
드갑니다
인성
드러우면
약도
없어요
글
좀
못쓰더라도
인성이 올바로 박혀야죠.,
욱하니까
세로광
나오는구마
ㅎ
탱쓰얼랏
특히
칼라님
너무
고맙네요
못잊을겁니다
모두
굿탐요
^^~
씨
익명의 눈팅이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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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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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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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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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이 누군지 밝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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