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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반려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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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1,879회 작성일 20-09-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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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베란다 전에 상추 길러먹던 대형 화분에

풀씨 하나 날아 들어 조그마한 싹이 나더니

작고 앙증맞은 보라색 꽃이 피고나면 콩처럼 주머니 만들고

스스로 봉숭아 터지듯이 터지면 까만 씨들이 줄줄이 흘러나온다.


그런데 그 풀이 어찌나 잘 자라는지 앞베란다 가득 가지를 뻗기에

오늘은 할 수 없이 크게 자란 풀 한 포기를 뽑고 화분도 버리고 흙도 버리고

다 정리 한 후 잔잔한 반려식물들로 재정리~~


풀 한 포기가 얼마나 많은 씨를 퍼뜨리는지 실감한 실험을 한 듯.


안방 앞베란다 문을 열면 들어오는 식물들과 뷰가 내 행복에 일조한다.

자주 밖을 보게 된다.

올리브나무는 오늘 분갈이 해서 침대에 누우면 시야에 들어오는 위치에 뒀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나도 언젠가는 자연의 품으로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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