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리의 투정 > 자유게시판

"눈팅사이 환율 문제는 

왜 갑자기 끄집어 내나"

니가 사용하는 용어는 

사전적인 의미라네.

(전문가들 보면 웃겠다.

그냥 달러 Index만 봐도  돼)

억지로 인터넷 검색하느라

고생했다.(달러 인덱스가 각국

통화의 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심플한 지수야)

저런 머저리 주 차삘라마.

제대로 알지도 못 하고

고도를 높이기는.

ᆢ내가 거론하기나 했나?

해외 투자자는 환율을 걱정해야

될 지 모르지만.

지금 코로나로 인하여 금리를

낮추고 마이너스 금리도 있다.

한국 국채가 인기있는 이유중

하나다.

상대적으로 코로나 위기에 잘

대응한 한국과 중국의 원화나 위안화가

강세다.(시장 채권 트레이더들의

공통된 컨센서스다)

달러는 노골적으로 평가절하로

달린다.(AIT) 유로는 체제상

EU가 합의하기 어렵다고 본다.

경제규모가 큰 독일쪽 재무장관이

강경파다(과거 역사적인 바이마르 정권

살인적인 인플레이션 경험도 있다)

좀 완화된 벨기에 장관이

옵션을 제안했지만.

그니까 한국의 기재부에서

재정수지 준칙 비슷한거로.

(내가 보기에는 이거 헛지r이다.

IMF 상황은 재정수지가 아니라

경상수지 적자가 요인이었다))

글쎄다!

실제 니가 말하는 환율은

시장에서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만.

여기(미드) FX 투자자가 한 명

있는걸로 아는데 그다 물어봐라.

다 아는 기본적인 얘기는 치우고.

달러가 무조건 약세로 가지는

않을거라 본다. 바이든이든

트럼프든 누가 당선되더라도

재정지출을 늘이고 미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시장은

한번정도 출렁일 거다.

왜냐면?

코로나라 수축된 경제가 확장되면

달러 수요(대금결제)가 높아지니까.

또 ᆢ 

달러 환율이 급격하게 변동하면

J커브 현상도 발생한다.

과거 이란이나 인도와 중국이

금수요가 높았는데 이것도

유가가 내리고 소비도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란은 미국 제재로 달러화 대신

금으로 인도와 결제했다.

이상 ᆢ

요거는 현재 내가 보는 마켓뷰다.

물론 외부환경이 변하면 내

시장전망도 상향이나 하향한다.

경기회복 속도가 달러나 금가격

변화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중요한건 니가 주장하는 것이

뭔데. 부동산 갭투자도 하지말고 

국민연금이 주식에 투자하지 말아야하니.

특정한 상황 하나로 일반화의 오류는

범하지 말게나.

번개로 한 사람 죽었다고

5,000만 인구가 다 죽는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