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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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비
댓글 15건
조회 2,460회
작성일 20-10-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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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점심은 동네 자주가는 가성비 좋은 돈까스집에서 햇다
함박과 우동 냉면도 같이 하는 집인데
어쩐일인지 돈까스만 준비할수 있다했고
키오스크 옆에 있던 문구를 미쳐 살피지 못하고 계산했던 이들은
사장님이 나와서 해결해 주셨고
재료를 준비하지 못했다는 안내와 함께
걸음을 달리하던 이들도 절반은 되는듯 했다
난 돈까스가 목적이여서 대세의 지장은 없었지만....
이윽고 받아본 쟁반,,,
한 두입 썰어 먹다보니
깍두기 종지는 사라졌고 돈까스 접시 위에
피클이 있던 자리에 단무지 두 조각 뿐...
얼마전 가끔 포장해서 먹는 추어탕에 겉절이가 빠져있더니
돈까스집 깍두기 너마져...
자주 테이크아웃 해서 먹는 치킨집이
나름 인지도 있는 연예인을 광고에 쓰더니
싸이즈가 작아짐을 시작으로 줄줄이...
게다 버거킹도 주력 메뉴인
와퍼를 할인하거나 원뿔원으로 행사하더니
서브 메뉴인 치킨버거나 불고기 버거로 행사 상품을 바꾸어 버렸다
날도 춥고 인심도 추워졌다
나 이제 뭐 먹지? ㅎㅎ
댓글목록
타불라라사 작성일
아래 노래보다 엘사의 체크 셔츠가 더 탐나군요. 약간 다크한 컬러면 굿드인데 아쉽.
ᆢ윗곡은 들어보고요^
초심을 잃어 버리는 경우가 제일 문제인데..
보통 조금 인기를 얻는다고 가격을 팍 올리거나 맛이 떨어지거나 둘중에 하나인데
저는 어느 것 하나라도 해당되면 그 집은 안가게 됩니다. 거래 단절...ㅋ
신비 작성일
소비자 입장에선 서운하긴해도
요즘 통고기를 쓴 돈까스는 최소 칠천원 이상하는데
오천오백원에 깍두기정도 빠져도
고맙게 먹으러 가려구요 ㅎ
청심 작성일
장사는 변함이 없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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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작성일
원 재료가가 올라서 그런거 아닐까 이해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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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아래 노래보다 엘사의 체크 셔츠가 더 탐나군요. 약간 다크한 컬러면 굿드인데 아쉽.
ᆢ윗곡은 들어보고요^
신비 작성일
셔츠보다 웨스턴부츠가 눈에 띄네요ㅎ
암래두 가을이니까
가을색이 이뻐보이죠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키오스크 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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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작성일
메뉴선택하고 계산하는 기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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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저보다 훨 많이 배우신 분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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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저는 태어나서 첨 들어보네요 어디선가 잠깐 본 듯한 문구 같기도 하고요
여긴 고급진 인력 분 들 많이 오시는 듯
ㅎ
신비 작성일
키오스크 기계는 요 몇년사이에
새로 생긴 분식류의 프랜차이즈나
패스트푸드에 죄다 설치되어 있어요
쇼핑몰 푸드코트에두요
아무래도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겠죠
신비 작성일
^^아뇨,,,,별루 내세울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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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그래도 님 대답 해주시는데
어떤 분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데
안알랴 주시더만요
어떤 분 또 공짜로 되냐 그러고
ㅎ
고마와요
사실 전 미위! 몇 분 들 말곤
글
전혀
안읽거든요
이젠
신비님
글은 좀 읽어야 할 듯
긋
많이 써주삼!
신비 작성일
뭘요 ㅎ
전 달필가가 아니라
음악만 올릴때가 많아요
신비 작성일
노래는 내 학창시절 한창 인기 많았던 엘자룅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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