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없어서 옷을 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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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5건
조회 1,864회
작성일 20-10-16 19:54
본문
가을 되니
마땅히 입을 옷이 마뜩잖네.ㅠㅠ
머잖아 결혼식도 가야하고 직장에 입고 다닐 옷도 션찮아서리
낼은 아울렛에 가서 옷을 좀 골라봐야겠다.
옷을 사게 남편한테 돈을 좀 달라고 말해봤더니
돈이 없다고 안 준다고 하네.
떠볼려고 함 물어봤는데 저번에 공모주 살 때도 그렇고 십 원도 주질 않으니
이 게 남편인가 싶은 게...
오늘 입술을 꼭 물었다.
그리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래 두고봐라 돈 모아서 본 때를 보여주마 굳은 결심을 했네라.ㅠㅠ
일 원이라도 악착같이 모을게요.
씨드머니 만들게요 파이팅 해주세요. 흑흑
댓글목록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씨드머니?
근 또 모냐
2추했다
옷을 아웃도어 닌 잘 어울릴 듯
시도해보길
치사빤쑤
닌 벌잖으
나는 그래서나 남편 주는걸로 산다지만
ㅎ!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굿아이디어엑셀렌트
좋아요 1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그런거라도 사줬으니 후횐 없겠네 난 한번도 못받아봤다마느
좋아요 1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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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신랄한 표현 건 아니고 여잘 만나도 그냥 순간인 것 같던데
남자 집에 안들어 오믄 진짜 바람 난거고
그래도 니 남잔 오잖냐.,
여자가 집 나가면 말 다한거고
내가 알기론 남잔 바람펴도 가정 지킨다 모 그런
신굥끄
봉께 진득하니 우직하고 남자가 밥심께나 하겄드마
식구들 버리진 않겄드라
에허
굿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씨드머니?
근 또 모냐
2추했다
옷을 아웃도어 닌 잘 어울릴 듯
시도해보길
치사빤쑤
닌 벌잖으
나는 그래서나 남편 주는걸로 산다지만
ㅎ!
보이는사랑 작성일
종잣돈이 씨드머니여~~요즘 트렌드가 그려 니즈가 그렇듯이....마뜩잖은 표현이라 맘에 안 들지만 대세라 같이 섞여보는 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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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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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뭘 자꾸 물어 싸?
사회복지 쪽에서 많이 쓰잖여....니드.....니즈 몰라?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오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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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변한거이 아니고 노년 준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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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부부사이에 비자금은 비밀이에요. 서로 말 안 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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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50대 초반까지만해도 말만하면 다이아야진주야명품백이야옷이야 척척 사주더니 늙으니 얄짤없이 안 사주넹. 앤이 생긴건가싶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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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그런거라도 사줬으니 후횐 없겠네 난 한번도 못받아봤다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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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요즘 앤을 사주는지 난 개밥에 도토리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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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신랄한 표현 건 아니고 여잘 만나도 그냥 순간인 것 같던데
남자 집에 안들어 오믄 진짜 바람 난거고
그래도 니 남잔 오잖냐.,
여자가 집 나가면 말 다한거고
내가 알기론 남잔 바람펴도 가정 지킨다 모 그런
신굥끄
봉께 진득하니 우직하고 남자가 밥심께나 하겄드마
식구들 버리진 않겄드라
에허
굿
보이는사랑 작성일
일단 포인트 백 원이라도 허투로 생각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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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굿아이디어엑셀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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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너도 해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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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낸 그럴것도 없고
걍
이젠 편안하게 살련다
주믄 주는대로
없음 없는대로
에구
마음 편안하게 사는게 최고다
조용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