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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1,822회 작성일 21-01-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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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해주는 사람 있으믄 좋겠시야


내는 음식은 손도 대기 시르야

맛보기도전에 음식냄시 온집에 풍기는것도 몬참것고

굽고찌고 특히 쿠쿠가 밥하는 냄새 너무 시르야


내는 게냥 쓸고 닦고 치우고 설거지 이런거는 참 좋아혀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는디


음식하는건 ㅇㅏ주 시르

내가 음식맛을 잘 보는데도 음식하기 싫다니께

사람들이 의아해 하드라고


이러다가도 필 꽂히믄 또 겁내 열심히 재료사다 하는디

식구들 표정이  ㅋㅋ


암튼 시방 곱창은 영 실패였고

냄새땜시  창문 열어놔서 얼어디지겄시이ㅏ


하마 코로나가 은제 끝나려나

내  쉰되기전에  꽃도피우고 열매도 맺으얄텐데....

나무관셈보살....똑또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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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염통하고 떡보끼떡이 있느냐고 ㅠㅠ

추천4

댓글목록

타불라라사 작성일

겉보기는 먹음직스러운데 ᆢ부추에.  아 소주 땡기네요. 음식이라는게 재료도 비싼거 썼지만 그맛이 안 나더라고.

ᆢ대충 비스무리하긴 했는데 그맛이 영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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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달 작성일

밥 냄새가 싫은건 입덧 할 때 뿐이던데ㅋ
난 나물 다듬는게 젤 싫어
특히 쪽파 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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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 난 그런건 너무 좋아
채소 다듬기 특히 콩까기 마늘까기 쪽파 요런거
고구마순만 빼곤 좋아
파란것들이 넘 이뻐
손에 흙묻고 손톱에 흙 끼고 좋아부렁

밥냄시는 입덧할때 한던기 여적지  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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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달 작성일

고구만 순은 손톱이 까매져 글치
그게 그나마 재밌다
가운데를 똑 분질르며 벗겨 내는 기술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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