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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4건 조회 1,862회 작성일 21-01-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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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마이너스네! 


87.300원에 그제 산 삼전 칠천오백

땡겼다. 오전까지 이익이다가 오후에

미끌어졌네.


SKT는 이익이고 ᆢ아비트리지 거래로

들어간 GS홈쇼핑은 마이너스.

전체 포토 아직 구천밖에 안되는데

총알은 든든하다.


삼전이 문제인데 단타로 들어갔다.

비중이 너무 높다. 손실 총액은

백만원도 안 된다. 1% 오르면 방까이된다.


ᆢ크게 신경 안 쓴다.


80년대 학번이라 여러 풍상을

겪었다. IMF와 IT버블에 카드사태도.


짱돌에 화염병만 던지다가 자본주의에

귀의했다. 논팔아 밭팔고 유학시켜준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려고ㅠ.


80년대 후반 군대 휴가 나올 때마다

땅값이 올랐다. 제대하니 다섯 배가 올랐다.

어머니는 아직도 날 구박하신다 ᆢ

내가 반대해서 안 샀다고ㅋ!


아 ᆢ 난 건설회사  다니는 친구와

술먹기 바빴다.


이후 90년대 중반에 증권회사 다니는

친구들이 삼성전자 몇 배 연봉(보너스)을

받아서 룸싸롱에ᆢ

(당시 년 페이(성과급)를 1억이나

받았다. 거짓말 같지 ᆢ사실이야)


그러다 IT기업 벤처붐으로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의 도금시대를 향유했다.


더러는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ᆢ

하루에 수십억이 올라가는 시대였다.


우린 이 영화로운 시대가 영원히

갈거라고 믿었다.


결말은 좋지 않았다.

유명 연예인들과의 친목도ㅠᆢ

얼마지나지 않아 TV에 비치는

친구 얼굴을 보는건 비참했다.

횡령죄로 구속된 친구들도.


이들의 죄는 벤처 사기범!


돌아보면 억울한 점도 많다.

그들이 그런걸 의도한건 아닌데.

재벌 삼대 상속자라면 그정도

형벌은 없었을 거다.

(이재용과 비교하면)


그 때 잘 나가던 친구들은

얼마 없다. 뿔뿔이 흩어졌다.


모두 한 때 지나간 일이다!


노후자금 지키고 가오있게

품위 지키며 죽으려는

달빛사냥꾼^



추천1

댓글목록

지혜의향기 작성일

따블 흉! 방가?
따블님은 주식의 달인인가 봅니다
개부럽습니다
낵아야는 그런 모리가 몸무게랑 아이큐랑 같아서리....
한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 밤 새는줄 모른다구....
요즘 낵아야두 장사꾼(?)이라 코로나로 파리만 날려서리...
청계천 일수 찍는 과부에게 딸라 빚좀 내서 투잔지....투기인지....ㅋ

현재 투기 보유중인 거래처(?)
1. 셀트리온
2. 삼성전자
3. 유한양행

미래 전망 : 낙관이냐? . 비관이냐?
부탁 드립니다

보답은 학실히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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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직관적으로 말하는데요ᆢ은근히 유한양행이 강할거 같습니다. 셀트리온은 ᆢ저라면 포토에 넣지 않을겁니다. 지금 미국과 영국의 코로나 추세가 확연히 주는 추세.

ᆢ문제는 삼전인데요? 기관과 외인들이 워낙 파니까 수급이 안 좋습니다. 저도 1월 28일 삼전 배당 발표전에 팔까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호재 나올 때마다 파는 것이 좋지않나 생각됩니다. 코로나 관련주가 그다지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좋아요 0
지혜의향기 작성일

아~ 따블 흉의 명쾌한 해석과 전망
역시 주식 투자의 [지존무상] 입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글 삭제하지 마세요
마음이 흔들릴때 마다 와서 또 읽어 보겠습니다
대략 열흘 前쯤 . 유한껄 빼서 삼전으로 옮기니
(당시 삼전 상승기류....현재는 깨구락지중)
후회 막급입니다 ㅋㅋ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애효 ᆢ그냥 직관적인 느낌입니다. 삼전은 사실 모르겠습니다.  워낙 큰놈들이 버텨서 ᆢ

ᆢ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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