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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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1,798회
작성일 21-02-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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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1년 연봉계약서에 서명했다
과거 직장에서는 이런것이 없었는데
정년퇴직하고 들어간 회사에서도 연봉계약서에 서명했다
그 때는 A4용지 하단에 단서가 붙었었다
단 : 년간 계약 매출액이 얼마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부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상이면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하는데
그부분은 그냥 구두로 전달했다 ㅋㅋ
그 때는 그런 성과에 대한 일은 처음이라
긴장되어 동분서주 애가 타게 뛰어다녔다
지방 여기저기 업체 방문하여 프리젠테이션 하고
계약고 올린다고 하루가 멀다하고 KTX 이용했는데
그 직장 3년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게 일했던것 같다
결론은 년봉계약하면 그 돈 그냥 주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게 발바닥에 땀나게 일하다가 얼마 못살고 죽을 것 같아서 ㅋㅋ
그만 정리했었다
이 회사의 오늘 계약서에는 그런 단서는 없다
그 만큼 부담 없이 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단순 노동력만 제공하면 된다는 의미이다
집도 가깝고 ~ 다만 교대근무를 하기에
야간에도 일을 한다는 어려움은 있지만
어디 가나 이만한 일은 해야하지 않을까
그래도 무언가 홀가분한 기분이다
일단 1년은 가는구나 ~ 라는
댓글목록
이쁜달 작성일
건강 하셔서 일할 수 있고 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건 감사할 일이에요
올한해도 무탈 하시길요^^
바가본도 작성일
늘 수고가 많으세요.
좋은 끝이 있겠습니다
바가본도 작성일
늘 수고가 많으세요.
좋은 끝이 있겠습니다
청심 작성일
감사합니다 ~ 바가본도님
즐거운 저녁시간요
이쁜달 작성일
건강 하셔서 일할 수 있고 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건 감사할 일이에요
올한해도 무탈 하시길요^^
청심 작성일
네에 감사합니다
건강해서 감사하고
일자리가 있어서 감사하지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는 ~
일만 하다가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끔은 ~
달님도 일 하시잖아요
건강하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