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이줄 알았는데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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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7건
조회 1,847회
작성일 21-03-22 21:40
본문
ᆢ삼베였었다!
요즘 내 주식투자 성적이
이렇다.
딱 두 종목인데 오늘도
훅 빠져서 어느듯 마이너스
4%까지.
좋은 종목인데 아직 진가를
몰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3% 마이너스면 무조건 손절
(로스컷)인데 버티고 있다.
시간과의 싸움이다.
오늘 비온다고 내일도 모래도
비가 오는건 아니니까.
주식투자는 오르면 비싸보여서
못 사고 떨어지면 겁이나서
못 산다.
멘탈이 중요한데요.
이게 마음대로 되남.
다시 한번 점검하고
내가 잘못 판단을 했는지
피드백을 받아 검토한다.
주식투자는 이래서 어렵다.
살아있는 생물이니까.
흔들려서 팔고나면 날아간다!
그래서 오늘은 아예 주식창을
닫아버렸다. 조금전 확인하니
원금에 4%나 손실.
코스피 대비(벤치마크) 손실이
큰데요 달리 방법이 없다.
내가 대형주에 올라타서
수익을 보다가 욕심나서
중형주 갈아탓다 벌어진 일이다.
이젠 나도 늙었구나 생각하고
촉이 녹슬었다고 본다.
섬세하고 예리한 신경은 이제
모두 죽었다.
갑갑한 상황이다!
어느정도 버티면 원금복구야
가능하지만 노쇠하고 퇴락해가는
내 정신이 더 걱정이다.
모 두 종목이니까 대응은
쉽지만 ᆢ
피곤하다.
퇴근시간 즈음에 증권사에 있는
친구와 후배랑 통화하고
미국에 있는 친구와도
전화했지만 뾰족한 수가
있나.
좋은 주식이니까 반전은
할 거라는 위안으로 죽치고
있다.
글을 쓰는 지금도 내 판단이
틀렸냐고 되묻고 있다.
어디에서 실수를 했지.
시장(미스터 마켓)에게
묻는다.
결론은 버티기로 했다.
내 판단을 믿기로ᆢ^
#비단을 사려다 삼베는
고르지 마슈.
댓글목록
한국 퇴근시간즈음에 통활하셨다면 뉴저지는 몇시덩가요?
한국하고 열세시간 차이가 나니깐 그렇탐 새벽 네시가 마쟈요?
그시간대에 미쿡친구분이랑 통화하셨다걸래 제 상식으론 이해를 못했고
뭐지?했을뿐야요. ^^
이쁜달 작성일
몰라서 못 불은거 아니공?ㅋ
좋아요 2
타불라라사 작성일
미국 썸머 타임이라 말씀을 드렸는데요. 뉴저지요. 왜 전번이라도 갈켜드릴까요.
ᆢ느닷없는 갑톡튀도 아니고. 삼성전자 미국 지사에 근무하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친구입니다.
울나라 퇴근시간에 미쿡에있는 친구랑 통화하셨다고요?
도대체 친구분이 미쿡 어느도시에 사시길래요? 시간이. ㅡ.ㅡ
울나라 퇴근시간에 미쿡에있는 친구랑 통화하셨다고요?
도대체 친구분이 미쿡 어느도시에 사시길래요? 시간이. ㅡ.ㅡ
타불라라사 작성일
미국 썸머 타임이라 말씀을 드렸는데요. 뉴저지요. 왜 전번이라도 갈켜드릴까요.
ᆢ느닷없는 갑톡튀도 아니고. 삼성전자 미국 지사에 근무하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친구입니다.
한국 퇴근시간즈음에 통활하셨다면 뉴저지는 몇시덩가요?
한국하고 열세시간 차이가 나니깐 그렇탐 새벽 네시가 마쟈요?
그시간대에 미쿡친구분이랑 통화하셨다걸래 제 상식으론 이해를 못했고
뭐지?했을뿐야요. ^^
이쁜달 작성일
게시판서 까여,주식 까여
병나발 부러번져ㅋ
타불라라사 작성일
달녀사는 모르제? 내가 엄청난 인내력의 소유자야. 짭새들에게 끌려가서 하나도 불지 않았어. 개쳐맞고 쌍코피가 터져도.
ᆢ사람은 모르는거임^
이쁜달 작성일
몰라서 못 불은거 아니공?ㅋ
좋아요 2
타불라라사 작성일
그게 운동권에서도 행동수칙이 있어. 고문 적당히 받으면 어느선까지 불어라고 교육을 받아.
ᆢ물수건에 물고문받아 볼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