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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덜이

작성일 21-04-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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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1,713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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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나갔시야


중요한 예식 하객으로  가는디 애가 따라  나서드라고야

집 근처라서 버스 두정거장이라  버스타고 간다고 나갔는디


올만에 애가 따라간다니 지아빠가 좋아서 데려가드라고야


코로나라 여럿가믄 안됀다켔는디  아빠가 그런소리 말람서 데려갔는디

ㅋㅋ애가  디저트 맛난다고 엄마꺼  컵에 담아오겠다고

톡 왔네 

아효 


내가 으디가서 맛나믄  애교로 컵에  디저트 두세개 담아와버릇한게

애가 따라혀서

뒤통수가 화끈거린다야 ㅋㅋ


그려도 순간 지어미 입에 드갈거 생각하고 갖고온다니

고맙지모여


밥도 안무꼬 애 기다리는중어

하마 커피 한잔 뽑아들고 기다리는거여


내 담부터 컵에도 담아오지말아야지  각오가 슨다  ㅋㅋㅋㅋ

지켜질랑가는 몰갔숴


추천4

댓글목록

best 이쁜달
작성일

누구나 한두번은 해본거 아니갔어?ㅋ
젊을 때는 애교로 바주는디 늙으니 주접 같아
끈은지 오래 됫으ㅋㅋ

좋아요 1
이쁜달
작성일

누구나 한두번은 해본거 아니갔어?ㅋ
젊을 때는 애교로 바주는디 늙으니 주접 같아
끈은지 오래 됫으ㅋㅋ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나도 안그래야지  하믄서도
순간 배불러 더는 못묵는디 집가믄 생각날까  꼭 그짓하게
되드라고
애덜아빠가 몬하게하는디도  잘안고쳐지대

아까 애한티 아빠가보믄 혼난다니꺽
아빠가 갠찮다혓다네  ㅋㅋ

나 두고  밥무꼬오는기 먄한감?

좋아요 0
이쁜달
작성일

ㅋㅋ나두 낼 친구 딸 결혼식장 가는데
코로나가 무서도 부주만으로 사이가 아니라
완전무장 출동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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