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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씨게 힘을 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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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테끼밥줘 댓글 4건 조회 1,790회 작성일 21-04-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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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보 걸으면 1원을 주는 캐시워크어플이다.

하루에 100원, 즉 만보이상 걸어도 100원뿐이다.

여태 29536캐시를 벌어 일주일전 20000만캐시로

덩킨도너츠, 스타벅스 라떼 쿠폰으로 교환해서

선물 했다.

" 나의 건강으로 만든 선물"이람서~


퇴근 길 치과에 들렀다 집까지 걸어오는데

두시간여 걸렸나?

음악을 들으며 걷다보면 머릿속의 온갖 잡념들이

죄다 사라진다.


집에 다다르면 흘러나오는 노래가

회향이란 노래다.

회향이란 단어는 불교 용어이며

선근공덕을 나 아닌 다른이에게 돌리는 의미이고

카톨릭의 화살기도와 비스무리 하다할까?


이 노랠 듣다보면

사랑하는 마음의 근원 역시 욕慾에서 기인한다.

미워하는 마음이나, 참회하는 마음이나

마음에 그 무엇이 존재하기에 그러하리라.


나이값이란게 있다.

그 가치는 무엇일까?

좋다란 것은 좋지 않다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단 걸 

우리는 알면서 느끼지 못하고 기호에 따른

선택에 따라 좋다, 사랑한다란 표현을 한다.


질투, 질시, 미움 역시 매 한가지일게다.

상대에 대한 관심이란 배경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이기에

그냥 그렇게 그려려니 하다보면 살기 참 편하더라.


그냥 그렇다는 말이다.

누군가를 미워 한다는 말은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는 마음의 또다른 표현이려니 하는게

참 좋더란 말이다.


어떻게

이년이 지나고

십년이 지나더라도

변하지 않음은 무엇 때문일까?

고거이 궁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겠다.


그리고,

내가 만난 설여자

재수없다.

북한산 공양주로 있는 보살도 설여자인데

그 보살을 보노라면 꼭 발을 헛딛는다.

그래서 그 보살을 대면하지 않고 법당을 다녀온다.

설마

이곳에도 그 보살의 아바타가 있으려나??



 


추천2

댓글목록

이쁜달 작성일

뉘신지 고기 조아한단건 학씰하구요ㅋㅋ

좋아요 0
스테끼밥줘 작성일

아니...
그렇게 심오함을 캐치하신 님은 뉘신지요~

좋아요 0
하투순 작성일

ㅎㅎㅎㅎㅎㅎ

와우..만보이상 전 못걷던데요....
전 실내자전거 돌리다..심들면...
가벼웁게 내려와서 그냥 쉬죠~ㅡ.ㅡ
ㅋㅋㅋ

좋아요 0
스테끼밥줘 작성일

천리길은 한걸음부터....
걷다보면 걷게 되더라구요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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