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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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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테끼밥줘 댓글 3건 조회 1,775회 작성일 21-05-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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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네번을 깨어났다.

타이레놀 한알씩 두알복용

근육통 장난 아님.

큰 수술 경험이 있는 본인으로써

헛소리까지 지껄임.

큰아이 잠꼬대 소리에 놀라 깨어 한번 일어났음.


보통 다섯시면 기상하는데

일어나기 정말 싫었고 힘듦.

일곱시에 일어나 바람막이 걸치고 산행갔다

방금전 내려와 뜨건물에 샤워하고 나니

컨디숑 정상치로 돌아오는 중


찌푸등한 몸뚱아리 피곤타하고 그냥 드러누워 있음

하루 웬종일 근육통 비스무리항거에 시달릴 듯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을 그리운 언니~

살아 있네?

나,

남태평양에 지진소식 올때 마다 그댈 생각했소

나 죽기전 그대 함 보고 가야한단 약속은 지키려고~ ㅋㅋㅋ


연식이 아직 안되어 있는데 어떻게?

예리해?

온니가 평소 낸테 관심이 많단거 알고 있었지만

이케 많은 줄 몰랐으~

눈물이 코가 막히고 안뵈네~

 

옵빠야,

국가에게 관리하는 희귀질병보유자자너

옵빠야 데이터가 국가 자산이 되는거셔~

덕분에 병원비 10%빠이 안내잖아~


에이 디러븐 세상

이란 생각만 하면 언제든, 실행 할 수 있는

단출 보유한 사람이라 이거쥐.

황천행 말여~ 그렇다보니 세상보는 눈이 달라지더라고


그렇다고 종양 그런거 안키워~

생긴게 워낙 이상시런 옵빠야잖아~


반트경,

고맙소이다.

생존신고를 해주셔서.

그때 그시절 유유상종하던 친구분들

잘들 지내시고 계시죠?


위에서 언급했듯

나가 여그 안오고 싶어 안온게 아니라

대사생리에 쪼매 문제가 있어가꼬

몸조시를 리뉴얼하다본께 어떻게 2년만에

오게 되었슴다.


자주 등장하셔서

그때 그 시절 주옥같은 서사를

읊조려 주시길 앙망합니다.


그리고,

아직 등장하지 않은 하투~

존말 할때 등장해랏


긍데,

춘향이는 감옥살이 하나뵈더만

병원에 입원 해 있을 때

병문안 오라고 전화 했더니 부재중이더라구요~

와도 코비드땜시 면회 안되었지만

병실에 누워 있음 삶의 여정이 파노라마로 등장하고

살아 있으까?란 궁금증에 연락처 있는 친구들에게

안부 전화 해봤었지.


쉼터 관련 연락처 아는게 딱 두사람빠이지만~


좌표만 바뀌었지

쉼터와 별반 다를게 없어뵈는 이곳에서

즐겁게 보냅십시다요.


손녀가

어디서 들었는지 스타필드 가자라 졸라대고 있는데

오늘은 아그들 날이니 수청 들 수밖에

즐 아그들날~





추천7

댓글목록

best 로우파이 작성일

ㅋ어린애날이군여....노가대좀 허세염...ㅋ

좋아요 1
best 아랑 작성일

한분 한분 그리움 담아서 체크하는
정 많게 보이는 스테끼님 글을
훌터 읽어 봅니다 ^^

좋아요 1
best 연우 작성일

광석님의
서글픈..
노래를 들으며..

글을 꼼꼼히 읽고..

공감추 눈지르고 감

좋아요 1
연우 작성일

광석님의
서글픈..
노래를 들으며..

글을 꼼꼼히 읽고..

공감추 눈지르고 감

좋아요 1
아랑 작성일

한분 한분 그리움 담아서 체크하는
정 많게 보이는 스테끼님 글을
훌터 읽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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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파이 작성일

ㅋ어린애날이군여....노가대좀 허세염...ㅋ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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