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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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5건
조회 1,675회
작성일 21-05-11 14:49
본문
추위에 지겨워서
늘 입던 두툼한 맨투맨 입그ㅡ나왔는디
겁내 덥다야 이거 버스 내려서 물 부터 사먹어야겄네야
지난주 스프링자켓은 개시도 몬하고
계절 다 끝났네야
아니 으째 또 갑자기 찜통이 되냐규~~~
내 시방 아카시아꽃이랑 개망초 뜯으러가야
개망초가 흔해빠진 잡초인디 일명 계란꽃
이거이 염증수치 낮추는디 효능이 좋아야
아카샤는 튀김해무그믄 환장혀부렁~~~
사방천지가 개망초니까 쉣어도 뜯어가 묵나물 해부렁
나가믄 먹거리가 천지에 공짜여!
댓글목록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지나가던 동네 아짐이
내 마당에 내가 잡초 뽑는데 수고 많다고
개떡하나를 똔져 주고 가네요
청심 작성일
오늘은 그냥 여름이네요
지금 카페라떼 한잔 하면서봅니다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이래 날 좋을 줄 알았음 오널 드라이브갈걸 그랬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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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작성일
계란꽃이~
염증수치 낮추는데
좋군요~?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잡초라알고있는ㅇ것덜이 전부 약이에요
특히 명아주요
연우 작성일
명아주
좋다곤 들었는데
어디서 구할지~
말린거
특산물 코너엔
있겠지만요~ㅋ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지금 잔디사이를 비집고 나온
질경이 망초대랑 한판 하고 들어 왔어
바람이 살랑 불어 주니 잡초랑 씨름하기
딱 좋더라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존건 다 묵네야
수고혔시야~
K1 작성일
지난주 백운저수지 근처 모락산자락에서 망초대 열심히 뜯던 사람들 생각나네여
먼느무 풀때기를...에호~~ㅋ
아카샤꽃 버무리는 후배가 한덩이줘서 묵어밧는디 맛이....ㅡ.,ㅡ;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지나가던 동네 아짐이
내 마당에 내가 잡초 뽑는데 수고 많다고
개떡하나를 똔져 주고 가네요
유령 작성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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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쎈언니 작성일
헐~ 대낮에 유령 출현 무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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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작성일
댓글이 웃겨용~~~
차칸 유령야요~~^*^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난 무늬만 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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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작성일
쑥개똑인가여??
요즘 엄니가 주말마다 시골오셔서 쑥뜯으시거든여
그걸 서울가져가셔서 쑥개똑만들어 와서 억지로 멕이는 바람에...에허~~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네.. 쑥개떡
나도 쓱 뜯어서 삶아서
냉동고에 보관중
인절미 해먹으려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