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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갈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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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판 댓글 48건 조회 3,049회 작성일 21-05-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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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토바이를 탈때 교통 단속을 걱정하지 않는다.

적어도 헬멧 미착용에 대해서는

교통경찰이 멀리서 보기엔 헬멧 착용으로 보기 때문이다.

대두의 장점중 하나다.


또다른 장점은...

모가 있드라..

물구나무서기 할때 안정된 자세가 나오는 거 하고,

비올때 우산이 없어도 어깨가 안젖는거?

그거 말구는 특별히 없네 없어


언젠가 여름밤,

야외에 펼쳐진 테이블에서 친구들과 생맥주를 마셨다.

중간에 오토바이를 타고 온 여인이 참가했다.

핼멧을 뺏어서 써봤다.

스판기능이 있는 헬멧이라 들어갈땐 제법 쑥 들어갔다.

벗어 주려고 했으나, 안벗겨졌다.

대두임을 감추려, 헬멧을 쓴 상태로 맥주를 마셨다.


맥주를 마시면, 배만 부르는 걸로 알았는데 아니였다.

궁물은 배로 가지만, 알콜은 대갈로 가는 걸 느꼈다.

대갈이 팽창됨을 느겼다.

안압이 높아지면서, 안구가 티나올라고 했다.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며 가까스로 헬멧을 벗었다.

한참있다 티나온 안구도 들어가고 대굴이 안정됬었다.


내 첫사랑은 중학교 1학년때 만난 올리비아 뉴튼존 이였다.

동화속의 왕국 공주님 같았다.

카셋 테잎을 무한 되감기 돌리며, 그녀의 가사를 한글로 또박 또박 적었었다.

지금도 그녀의 Let be there 나 If you love me 노래는 흥얼거릴수 있을 정도다,


세번째 남자라..

울 이쁜달님은 참 러블리 한 분이다.

얼굴도 이쁘고, 하는 짓도 귀엽고 글도 재밌게 잘 쓰신다.

담에 기회가 되면, 직접 해주신 보말 칼국수 꼭 먹고 싶다.



이쁜달님의 세번째 남자 하곤 전혀 다른 해석이지만

근데, 일반적으로 세번째 남자가 진국일 경우가 많다.


첫번째는 무조건 실패다.

첫눈에 반해, 앞뒤 안재고 좌충우돌, 시행착오의 사랑은 극심한 후유증을 남긴채 끝나기 쉽상이다

두번째는 첫번째의 실패끝에 얻은 교휸으로 다소 진화된 만남이겠지만,

세상은 넓고 사랑의 양태는 다양해서, 첫번째 교훈으로도 해결 할수 없는 상이한 문제에 봉착한다.

결국은 실패


두번의 실패는 사람을 성숙하게 만든다.

기대와 희망과 집착을 버리고, 거리감을 이해하고 그 거리감을 인정하는 관계를 만들게 된다.

즉, 지혜로운 관계를 득한단 이야기다.

끝이나도 후유증이 없고 서로의 안위를 기원해주는 해피엔딩을 할수 있게 된다.


그런즉슨, 두번의 만남을 통해 아픔을 겪은 분들께

세번째의 남자 대갈장군님을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비오는 날, 우산이 없어도 서로 포개만 가면 비에 젖게할 리 없는, 우리의 대갈장군님을 말이다

추천18

댓글목록

best 호랑사또 작성일

휴먼 자학 개그 자신감 노련함 등등,
비록 꾼? 일지라도 너무좋은 글쟁이 이판님.
존경 부럽.

좋아요 4
best 유령 작성일

매너남!
추! 꾹~~~~~~~~~~~(큰머리 공부잘함)^*^

좋아요 3
best 이쁜달 작성일

ㅋㅋ 체질
체질두 바끼구 그럼 딸기연우

좋아요 3
best 아이비 작성일

여자가 대두면 좀 거시기해도~~~
남자들은 작은 두상보단 대.장군이 듬직해요~~~ㅋ

좋아요 3
best 이판 작성일

웬지 여름이 잘 어울릴 거 같은 아이비님
아이비스런 5월의 밤이네요
7분 이씀 새날이에요
새날도 좋은 일 그득하시구요
듬직한 대두라서 삼퓨값은 좀 나가는게 흠입니다

좋아요 3
공룡 작성일

대갈자구 도 글 잘쓰이 인기가 많구

글로 사람 차별하는 깨끗한 위드 큭크 술 한잔 더 하시 ㄹ 라ㅂ니까 ?

좋아요 0
모나코 작성일

작년에 뒷모습 사진 올렸잔유?
어깨가 넓던뎁?

그래서
어설픈 "수습 대*장군" 으로 임명 함 ㅋㅋ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휴먼 자학 개그 자신감 노련함 등등,
비록 꾼? 일지라도 너무좋은 글쟁이 이판님.
존경 부럽.

좋아요 4
하늘소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판 작성일

오래된 노래지만,
지금은 할애비가 된 죤트라블타의 아름다운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조아요, 물론 내사랑 올리비아의 모습은 말 할것도 없지만요

좋아요 1
아이비 작성일

여자가 대두면 좀 거시기해도~~~
남자들은 작은 두상보단 대.장군이 듬직해요~~~ㅋ

좋아요 3
이판 작성일

웬지 여름이 잘 어울릴 거 같은 아이비님
아이비스런 5월의 밤이네요
7분 이씀 새날이에요
새날도 좋은 일 그득하시구요
듬직한 대두라서 삼퓨값은 좀 나가는게 흠입니다

좋아요 3
아이비 작성일

항상 판님의 덕담 댓글에 감사드리며~~

샴푸 세개를 페키지로 던져 드리묘 휘리릭 꿈나라로~~~ㅋ

좋아요 2
이판 작성일

굿나잇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에블바뤼 굿나잇~~~

좋아요 1
아이비 작성일

벌써 다 논건가요~~~ ? ㅠ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효효 
샌디 졸귀~뽀송 탱글~

좋아요 0
이판 작성일

넘 이쁘지야
내 중1학년때 나를 사로잡은, 내 첫사랑  올리비아 뉴튼 죤
그녀가 락밴드 양아치랑 동거 한다구 할때 얼마나 상심했는지..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중1때 벌써 동거의미 알았시야
허참...디게 조숙이네야

좋아요 1
이판 작성일

네 중1때 어떤 놈이 적나라한 사진을 보여줬어요
그때 남녀간의 거슥을 첨 알았지요
그때의 충격이 넘 커서, 그 사진을 아직까지 기억하네요
올리비아의 동거 사실은 한참 뒤의 뉴스였답니다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앜~~~ㅋㅋ 울 대굴장군님 오셨시야?

아니  으째 여적 하늘소를 몬 잡은겨?
오널  육칠십대 남자덜이 츠다봤다고
째려봤다네야  ㅋㅋ

이판님 영계라서 할매가 좋아하는거 가트야
세번째남자~~

좋아요 2
이판 작성일

세대 맞기전에 조용히 하세요 패닝요솨

좋아요 2
연우 작성일

ㅋㅋ
그 여성분의
묘한 매력(?) 앞에선~

믿을 남자가 없어요
패닝님~~ㅋ

차라리 우리가~
힘 합쳐 으쌰 으쌰~ㅋㅋ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효효

거 뽑아도 계속 치솟는 잡초같은것이  ㅋㅋ
영계만 찾는구료~~~~

좋아요 0
연우 작성일

달님도 그렇고~
이판님도 그렇고~

필력 대단하심~~ㅎ

남자들 대갈장군은
문제될게 없다네요~ㅋ

좋아요 2
이판 작성일

연우님 오셨군요
쌍팔년도 노래지만, 제 첫사랑이 올리비아 뉴튼존이라서요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남자 글에 대한 답글이기도 해서구요
앞으로는 연우님 취향에 맞는 노래 같이 들어요
근데 취향이 모드라...
원글러도 중요하지만, 연우님 댓글도 조근조근 듣기 좋답니다

좋아요 0
연우 작성일

여가수~
발랄하고~
이쁘긴 하네요~ㅎ

저도 일년만에 원글 한개
쓰긴 했는데요~ㅋ

댓글이 제 체질 인듯요~

좋아요 1
이쁜달 작성일

ㅋㅋ 체질
체질두 바끼구 그럼 딸기연우

좋아요 3
연우 작성일

제가 쓴 ~
원글 꼴이~
딱 제 댓글 수준예요~ㅋ

마음이 편안해지면
글이 좀 나아 지려나요~?
ㅋㅋ

좋아요 0
이판 작성일

연우님 오해 말구 들으세요
전문가로써 말슴 드리자면,
세번째 남잘 만나면 맘이 편안해진다는
학계의 연구결과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좋아요 0
이쁜달 작성일

꼴이 라니
베스트 먹어부럿는디ㅎ

좋아요 0
이판 작성일

연우님 체질 바끼면,
전 미즈위드 탈퇴합니다 이쁜달님

좋아요 1
이쁜달 작성일

아 딸기연우만?
토마토연우는 시르?

좋아요 1
이판 작성일

딸기든 토마토든,
연우님 나이가 좀 어리신듯
올리비아 뉴튼 죤 세대가 아니신거 같아야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생기발랄 연우님  이쁜달언니랑  놀고있으셨시야?
아우~~울 이쁘니덜  ㅋㅋ

좋아요 1
이판 작성일

같이 논 난 모야모야?

좋아요 0
기린인형 작성일

(두리번,  싸나깽이 그여자 여기에 없죠~~~? )

두번째 남자를 아직 못만났으니~~~
세번째 남자는 잠정 대기 해되요 대갈장군님~~~ㅋㅋ

좋아요 2
이쁜달 작성일

낵아 불침번 서고 있슴 아니겠습니까ㅋ

좋아요 2
이판 작성일

중간에 부적을 붙여나서 못오실거 같습니다.
부적 내용 몬지 아시죠
이쁜달님 칭찬부적

좋아요 1
이쁜달 작성일

십자가 들고 와부러엿ㅋ

좋아요 0
이판 작성일

유령님 델꾸 와부러엿 달님

좋아요 0
이판 작성일

미즈위드 젤 유니크 한 닉중 하나인 기린인형님
오늘 하룬 어떠셨나요
전 덥구 배고픈 하루였어요
스피드한 시대, 두번째 세번째 한번에  가는 방법도 있을거 같아요
오늘 밤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스마트하게요

좋아요 2
하늘소 작성일

싸나깽이?
나?
바흐요
말조심
오키
아님말규

좋아요 0
이쁜달 작성일

낵아 기껏 허파 찌져지게 입바람 부러서
구해 났드니
다시 옥상으로 끌려 가구 싶은거래요 머래요ㅋ

좋아요 2
이판 작성일

이쁜달님의 글에는 차마 답을 할수가 없구요
약간 다른 해석입니다.
작은 몸통 큰마음 이쁜달님께서 이해해주기실 바라바라바라마지 안으시렵니까

좋아요 1
이쁜달 작성일

네넹ㅋㅋ

좋아요 0
이판 작성일

아이구 차케라

좋아요 0
유령 작성일

매너남!
추! 꾹~~~~~~~~~~~(큰머리 공부잘함)^*^

좋아요 3
이판 작성일

역시 유령님은 밤에 봐야 딱이이요
머리 큰 사람이 노래 잘 한다는거 상식으로 아시죠?
큰 머리통으로 공기를 듬븍 모아설랑은 청아한 두성~ 오우 굿
유령님은 머리통 싸이즈가 어케 됩니까

좋아요 1
이판 작성일

유령님 올만에 봤는데 두세마디 정도 더 하셔야지
냉정하게 휙 가버리시나요
넘하시네.  담에 보면 큰 대갈루 박치기 함 할까부다
빠직 소리 나게 마랴

좋아요 0
유령 작성일

짜~쟌~~^^
오늘밤은 유령이 피곤..
잠수 꼬르륵~~~ 빠잉

좋아요 0
이판 작성일

에라이
박치기 한대 맞구가
빠직~!!

유령이라 헛방이구마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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