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오늘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어제 & 오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심 댓글 10건 조회 1,568회 작성일 21-06-11 21:28

본문

어제는 야간후 비번일

먼저 숙제를 합니다 ~ 달리기 

아점 먹고 한숨자고 

농사일에 집중한 하루 ~ 


저녁에 좋아하는 국수 요리를 하였습니다 

제가 강원도 감자바위라 국수를 좋아합니다 

어려서 국수를 많이 먹었습니다 ~ 

그 때는 멸치국물 막국수 


아래 사진은 물김치 국수입니다 

농사일에 땀흘리고  배고프면

갈증도 나지요 ~ 그 때 

냉장고에서 나온 물김치 국물에 말은

국수의 맛은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설탕 조금 참기름 조금 추가요 

어제는 두대접 뚝딱 했습니다 


55c95408b9a8d6267d8c904fa739f2a2_1623413262_4823.jpg


해마다 심는 단호박 

손주들 간식거리

제가 직접 간식을 만들어줍니다 

손주들이 참 좋아해요 

머지 않아 따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 정도면 풍작입니다 




55c95408b9a8d6267d8c904fa739f2a2_1623413263_8189.jpg



마늘이 수확시기가 다 되어오네요 

잎이 노랗게 말라갑니다 

그래도 어제 풀을 뽑아주었네요 


55c95408b9a8d6267d8c904fa739f2a2_1623413264_8293.jpg



감자

장마 오기전에 수확 해야하는데 

아직도 한참 크고 있으니 

좀 답답합니다 

이번 감자는 꽃대도 없이 알이 들었네요 

저 파란 감자순이 노랗게 변해갈 때 

수확하는데 아무래도 장마 지나야하나 

생각중입니다 


55c95408b9a8d6267d8c904fa739f2a2_1623413266_1568.jpg


지난밤 비가 많이 내리면서 

바람이 새차게 불어

고추대 보호가 필요해서요 

파이프를 박고 파란줄을 쳤습니다 


55c95408b9a8d6267d8c904fa739f2a2_1623413267_1697.jpg


농사일은 끝이 없어요 

이거 말고도 일이 무궁무진 합니다 ㅋㅋ



 

추천7

댓글목록

best 세작의정원 작성일

강원도시구나...
제가 친정이 북쪽이예요
북 쪽 음식들이 남 쪽 음식에 비해
좀 순한편?
입 맛이란게 어린시절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래서그런지 영호남 음식보다는
저는 강원도 쪽 음식이 잘 맞고 좋더라구요

애들 어릴때
모임 친구들중에 부모님이 고추농사 하는 곳으로
농가체험 겸 휴가를 갔었더랬죠

그 고랑고랑을 하루만 누비는데도
죽는줄 알았어요

암튼 대단하십니다

좋아요 1
best 청심 작성일

아 그럼 동향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고성군 거진읍입니다

강원도 촌놈이라 무엇이든 잘 먹습니다
어려서 맛난것을 많이 먹지 못해서요
무엇이든 먹고 싶으면 사서먹고 집에서 직접해먹고
아주 잘 먹습니다 ㅋㅋ

다들 그래요 농사일중
고추 고랑에 들어간본 사람은 힘들다고요
특히 한여름 고추 딸때 무더위에 정말 고생이 많지요

농사일은 쉬운것이 없어요
그런데 왜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 많아요
답 ~ ?

좋아요 1
best 세작의정원 작성일

답 ~ 궁금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중에
텃 밭 주말농장정도 말곤 농사 지으시는 분이 없어서요

제 친정은 황해도 해주예요

좋아요 1
best 세작의정원 작성일

주무실 시간 됐죠?
꿀 잠 주무시고 답변은 담에 하세요 ~ ㅋㅋ

좋아요 1
best 청심 작성일

배려에 감사

좋아요 1
호랑사또 작성일

저희 압지가 태백 출신 이십니다.

좋아요 0
세작의정원 작성일

주무실 시간 됐죠?
꿀 잠 주무시고 답변은 담에 하세요 ~ ㅋㅋ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배려에 감사

좋아요 1
세작의정원 작성일

댓 그만하시고 어서 주무세요
또 봬요 ~ ^^
요까지!

좋아요 0
세작의정원 작성일

강원도시구나...
제가 친정이 북쪽이예요
북 쪽 음식들이 남 쪽 음식에 비해
좀 순한편?
입 맛이란게 어린시절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래서그런지 영호남 음식보다는
저는 강원도 쪽 음식이 잘 맞고 좋더라구요

애들 어릴때
모임 친구들중에 부모님이 고추농사 하는 곳으로
농가체험 겸 휴가를 갔었더랬죠

그 고랑고랑을 하루만 누비는데도
죽는줄 알았어요

암튼 대단하십니다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아 그럼 동향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고성군 거진읍입니다

강원도 촌놈이라 무엇이든 잘 먹습니다
어려서 맛난것을 많이 먹지 못해서요
무엇이든 먹고 싶으면 사서먹고 집에서 직접해먹고
아주 잘 먹습니다 ㅋㅋ

다들 그래요 농사일중
고추 고랑에 들어간본 사람은 힘들다고요
특히 한여름 고추 딸때 무더위에 정말 고생이 많지요

농사일은 쉬운것이 없어요
그런데 왜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 많아요
답 ~ ?

좋아요 1
세작의정원 작성일

답 ~ 궁금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중에
텃 밭 주말농장정도 말곤 농사 지으시는 분이 없어서요

제 친정은 황해도 해주예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답 ~~ 썩 좋은 의미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자칫 자랑한다고 그럴까싶어서요
여기까지요

아 황해도 해주시군요 ~ 어느작가의 책이 떠오르네요
저희 고향도 6.25 전에는 북한땅 이었지요
6.25 이후 남한땅이 된거고요
그래서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 좋아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람 정주영

좋아요 0
세작의정원 작성일

소 몰고 북에 가시던 모습이 어제그제 같네요

좋아요 0
세작의정원 작성일

제가 강원도 찰옥수수하고 감자를
밥보다 더 좋아했어요
그래서 울 모친이
강원도로 시집보낸다고 그카셨는데 ~ ㅋㅋ

좋아요 0
Total 13,578건 30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958
인생. 댓글1
호랑사또 1618 7 05-08
8957
어릴때 댓글21
나빵썸녀패닝 1791 7 05-10
8956
하도 댓글15
나빵썸녀패닝 1675 7 05-11
8955 톡톡 1861 7 05-11
8954 청심 1708 7 05-12
8953
아점 댓글5
나빵썸녀패닝 1637 7 05-13
8952 나빵썸녀패닝 1682 7 05-13
8951
" 이너써클 " 댓글11
스테끼밥줘 1825 7 05-14
8950
라사님 댓글1
하늘소 1671 7 05-14
8949 나빵썸녀패닝 1699 7 05-17
8948 세작의정원 1781 7 05-18
8947 타불라라사 1698 7 05-19
8946 보이는사랑 1697 7 05-20
8945
장마처럼 댓글10
나빵썸녀패닝 1847 7 05-20
8944
1인분에 댓글23
나빵썸녀패닝 1780 7 05-2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91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