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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테끼밥줘 댓글 5건 조회 1,846회 작성일 21-06-13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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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음 초저녁 잠이 많고

이시간에 눈이 떠진다.

출근하는 날이면 땃땃한 우유한잔 마시고 

쇼파에 드러눕겠지만 "조국의 시간"을 읽다

심란해지고 미안한 마음 동해지는 심사를 어찌해볼머까

하다 미즈위드에 이 날새벽에 들어와서 밀린 글 읽었다.


마태오 7장 6절까지 등장하고

비바체님도 보이고요,

일신우일신이당~ ㅋㅋ


먼 생뚱맞냐라겠지만 새롭단 말을 고퀄로 표현 해본거다.


우리네 사람이 말예요

어제의 나와 지금의 나가 똑같은 사람이 있을까요?

있다면 그 사람은 성현으로 추존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미안스럽게 

하느님은요 어제의 나와 지금의 나가 싱크로율100%로 할 수 없게

물리적으루다 만들어 놨어요.

물리학적으로만 함축 시켜서 봐야 되느냐?

현상학적으로도 싱크로율 최고50%정도빠이 안됩니다.

어제의 나와 지금의 나가.

나이가 다르죠? 증상이 다르죠? 몸매가 다르겠죠? 생각은요?

같은게 없어요....그런데 우린 이런걸 무시하고 

"어제의 나와 지금의 내가 같다"라 큰소리 빵빵칩니다.

이 빵빵치는 큰소리 기저를 타자에게 그대로 적용시켜


"어제의 너와 지금의 너는 같다"라며 삿대질을 합니다.


노노노~~

같지 않습니다..

우주 최고집약함축적인 한단어로 표현하면

"짬"이 차이가 납니다.


어느 유저분에서 순심이가 부부관계에 대한 글을 썼더라구요.

내용을 보노라면 변화를 주라는 의미가 담긴 조언이더라구요.

변화가 뭐겠어요? 어제와 다른 지금의 나를 말하는 거잖아요?


왜 우리는 반복패턴의 삶을 살고 있을까요?

반복패턴의 일상을 갖지 않음 까먹는 습성이 있어요

하야,

반복학습효과로써 사람으로써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랍니다.

반복학습 하지 않는 건 까먹고 계시잖아요?


그렇다면 나의 반복적 학습행태는 무엇일까 

한번 생각 해보셨나요?

그런 나의 일상이 타자에게 불쾌감이 되었는데

불쾌감주는 걸 고친다 노력해봐도 거기서 거기다보니

천지개벽하는 혁명적 변화보다는 느림의 미학을 찾듯 느릿느릿하게

점진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훨씬 보기 좋다는거 다 인정 하실겝니다.


이런 모습을 내가 아닌 "너"에게 대입을 해보자구요.

나에게 스스로 위안을 주며 살갑게 대해주면서

너에게 역시 살가움으로 대해줬어나를 눈을 감고 한번 생각해보자구요.


살가움으로 나에게처럼 너에게를 호혜원칙에 입각했다면 그것은 비판이고요

살가움보단 차책과 질시 삿대질이 섞여 있었다면 그것은 비난이거든요.

비판은 현상학적으로 인용할 수 있지만 비난은 글쎄요...


제가요

먼말을 하긴 하는데요

토마스 레트의 키스미라이커스트렌저를 30분가까지

이어폰으로 듣다보니 마치 구름을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

맞는 말인지, 봉창을 두드리는지 알 수 없지만요

심오하신 님들께서는 그려려니 해주세요.


노랫말 가사 중에요


"최근에 내가 미쳤었어

컴온앤리마인드미 베이비 "


순심이가 조언한 의미 새로움으로의 변신이나

어제의 나와 지금의 나가 다름이나

어제의 너와 지금의 너가 다른것이나

일신우일신이나 같은 말이라는~


어떻게 그럴 수 있냐

그냥 그렇게

산은 산처럼

물은 물처럼 바라보며

그렇게 흐르고 있는갑따~라 인정해주는 것.

그러다보면 삭신이 평안하고 만수무강에 돔된다는~


지루영감이 언급했던 마태오 7장

상대를 향한 손가락질이 상대는 한개지만

내게 세개의 손가락이 향하고 있단 사실을

이 날새벽에 감득을 한다.






추천10

댓글목록

best 호랑사또 작성일

코로나 시국에 나름 선방한 하루였습니다.
이거저거 때고  순수익 39만원 벌었네요.

좋아요 2
best 하투순 작성일

이 털보횽아는 아프고 오더니....ㅋ
세상달관?핸겨?

파르르~하던거 다 내팽개치니....
세상 잼엄찌.....?ㅋㅋ

연애?를 좀 햐~~~ㅋ
큭~

좋아요 2
best 스테끼밥줘 작성일

법당 주지스님방에서 한숨 붙임서
손폰으로 확인 했을때 모나코님 댓글이 있었는데
이녁 머리 나쁘단 멘트가 있었는데
네 맞아요..나 머리 빠가여라~
뚜껑을 열고 닫음서 삑사리가 나가꼬요
시간대에 따라 약간 맛이 갑니다요.

세심함으로 글까지 삭제 안하셔도 되셔요~
댓글 고맙습니다. 모나코님.

제가 손폰으로 답글을 쓸라켓는데
비번이 생각이 안나여
웹비번을 자동로그인 해놓은거라 비번 외우질 않거든요
답 늦어 미안요

좋아요 2
best 아이비 작성일

알듯말듯 하면서도  일부분 수긍이 되는 글이네요~~~~

모호한 일부분은 막장녀 비슷한 사람들에게 면피용으로
읽힐수도 있으려나요~~~~~? ㅋ

노래~~  마메드네요~~~~~^^

좋아요 2
아이비 작성일

알듯말듯 하면서도  일부분 수긍이 되는 글이네요~~~~

모호한 일부분은 막장녀 비슷한 사람들에게 면피용으로
읽힐수도 있으려나요~~~~~? ㅋ

노래~~  마메드네요~~~~~^^

좋아요 2
스테끼밥줘 작성일

법당 주지스님방에서 한숨 붙임서
손폰으로 확인 했을때 모나코님 댓글이 있었는데
이녁 머리 나쁘단 멘트가 있었는데
네 맞아요..나 머리 빠가여라~
뚜껑을 열고 닫음서 삑사리가 나가꼬요
시간대에 따라 약간 맛이 갑니다요.

세심함으로 글까지 삭제 안하셔도 되셔요~
댓글 고맙습니다. 모나코님.

제가 손폰으로 답글을 쓸라켓는데
비번이 생각이 안나여
웹비번을 자동로그인 해놓은거라 비번 외우질 않거든요
답 늦어 미안요

좋아요 2
하투순 작성일

이 털보횽아는 아프고 오더니....ㅋ
세상달관?핸겨?

파르르~하던거 다 내팽개치니....
세상 잼엄찌.....?ㅋㅋ

연애?를 좀 햐~~~ㅋ
큭~

좋아요 2
스테끼밥줘 작성일

연애도 귀차니즘에 이르렀다.
세상 달관한게 아이라 그냥 그러더라는...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코로나 시국에 나름 선방한 하루였습니다.
이거저거 때고  순수익 39만원 벌었네요.

좋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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