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왼종일 떡만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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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1건
조회 1,353회
작성일 22-01-3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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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오늘 저녁부터 모레까지 휴가네.
방앗간일이 녹녹치 않드만,
안쓰던 근육을 써서 긍가?
온몸이 쑤시고 저녁마다 다리에 쥐나고...
그리도 어쩔수 없지뭐
내가 선택한 일인디...
그래도 가끔씩 할머니들가의 대화는 즐겁드라구....
쪼끔씩 깍아 주는 맛에 사장질 한다고 하니까...
마음씨 좋게 생긴 할무니가
얼굴을 살짝 붉히면셔
첫날에 날 보고 반해 부렀다네...ㅋㅋ
그러면서 그렇게 장사하믄 안된다고 막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녀.ㅎ
암튼, 이제부터는 대대적인 내부수리 공사가 시작 될거여.
동선이 너무 복잡해서 일도 힘들고 부상의 위험도 크겠더라구.
공사 끝나면 다들 놀러와.
다른 건 몰라두 떡은 실컷 먹을수 있을텡게..ㅋㅋ
추천5
댓글목록
노을 작성일
임실쪽에 유명한 유튜버들이 많던데요
핫백수님도 하시면 잘하실듯 하네요ㅎ
새해에도 방앗간 열심히 돌리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