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까지 기다리는 중...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12시까지 기다리는 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937회 작성일 22-06-13 23:35

본문

내일 실업인정일이라서 기다림요.

12시 땡하면 보내고 자려고요.

벌써 2차 신청이 도래하네요.


이제 늙어서 실업급여 받을 날도 그리 많지는 않아여.

어쩌다보니 세월이 휘리릭 가버려서 노년기로 접어드는지

세월이 참 빠르구나 생각함요.


며칠 전 

2008년도에 같이 직딩하던 분이 전화가 왔어요.

보고싶다고 점심 사겠대요.

그래서 그때 같이 일했던 6명이 담주 만나기로 했음다.

같이 여행다니고

모임하고 그러다가 이사다니니 몇 년전에 자연스럽게 소식들 끊어졌는데

다시 만난다고 하니 좋네요.


친구들은

국민학교

여중여고

대딩

사회친구

직딩...직장 바뀔 때마다 만난 사람들 정도네요.

사는 건 내가 제일 못 사는 듯~~


추천4

댓글목록

Jh 작성일

실업급여 그동안 그렇게 많이 받아서 잘 쓰고 살았으면 된거지
욕심 과해
덕분에 그럭하구 잘 살았자녀
오지게 일도 했다마느
실급 받아 하고싶은 거 다 했음 된거쟈
몰 그랴
더이상 욕심내믄 파토여
에그

좋아요 0
Jh 작성일

못산다고¿
그정도믄 만족하지 몰 그래
거기에서 더 많으면 허무하다
사는게
사람은 내가 가진게 많을수록 심리적으로 박탈감을 느낀다고 하드마
없으면 메꾸어야 하니까
그런 마음의 저울질은 없지
비교하는 순간 정신적인 트라우마 작동하묘
여유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욕심 욕망 욕구 욕정 절제 칠정을 이미 버리고 살은지 오래더라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한 달에 한 번 숙제하기도 벅차하는 나이...ㅠ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이들어서는 사람 사귀는 것도 어려운 것 같아서 전에 알던 사람들 위주로 만나고 수다하고 여행 다님요. 담주 만날 직딩팀은 같이 일본, 중국, 베트남. 서유럽을 다녀온 추억이 있네요.

좋아요 0
Total 13,512건 31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817 JTBC다큐플러스 833 0 06-22
8816 보이는사랑 1008 5 06-21
8815 Jh 882 5 06-21
8814 나빵썸녀패닝 1029 8 06-21
8813 청심 1092 10 06-21
8812 나빵썸녀패닝 1390 15 06-20
8811
흙백 사진 댓글4
청심 973 8 06-20
8810 슈퍼푸드의힘 852 0 06-20
8809 보이는사랑 1384 8 06-20
8808
내돈내산.2 댓글8
호랑사또 1435 12 06-20
8807
달걀조림 댓글7
보이는사랑 1168 6 06-19
8806
집구석이 댓글2
나빵썸녀패닝 1244 13 06-19
8805
은수가 댓글5
야한달 1379 14 06-19
8804
댓글6
Jh 1161 0 06-19
8803
아점~~ 댓글8
보이는사랑 1155 5 06-1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91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