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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쨍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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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954회 작성일 22-07-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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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다가 가렸다가 날씨  왓다리 갔디리다야


여기 시방  양재천도 범람해가 떵물이 가득 차올랐으

인날 문만열믄 바로 양재천인디 살았는디야

물 빠진 담날보믄  어후

화마가 휩쓸고간거 맹키로 풀이고 꽃들이 다 눕고 흙물이

베겨 식겁햐


근디도 장마 지나믄 공뭔들이 살수차 동원혀가

산책로 물뿌림서 닦고  소독 싹 하드라고


그려도 양재천 초창기 유아풀 만들어놓은건

사용안혀 아마 그 이듬해까지만 쓰고 만것가트

2003년도까지여 그기  


피부병도 생기고  여기 율목뱀도 있거덩 

위험혀서 폐쇄지 모.



아침이믄 으디  시골 펜션 온 느낌으로

문을 열믄 그래 상쾌혔는디  시방은 그란건 몬느끼고 사네


암튼 점심은 오리고기무그러  ~


추천7

댓글목록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넘 글에 떵칠하고
육갑을 떠네

노인담와  끄져~

좋아요 6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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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넘 글에 떵칠하고
육갑을 떠네

노인담와  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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