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찝해서 > 자유게시판

어제 야간 출근했더니

몇명이 코로나 양성나왔다고 

이틀전부터 목 감기처럼 이상해서 

아침 퇴근길에 병원들려 항원항체검사 

다행히 음성 ~ 

목감기라며 1600원 

처방전들고 약국가니 1000원 

운전하고 오면서 참 우리나라 좋다 

코로나 검사하고 약까지 받아가는데 2600원 이니 

집도착하니 현대화재에서 전화가 왔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만기도래 

운행거리 적어서 환불해준다고 

승용차 199200원 

스타렉스는 없다고 

그런데 잠시후 다시 전화가 

2020년 운행거리 특약 환불 안받았다네 

우잉 뭔서리 ~ 정산해서 돌려준다네 ㅎㅎ

어차피 내가 낸것이지만 완전 꽁짜같은 이 기분 

오늘 일진이 좋으네 

잠시후 우체국 택배가 도착했다 

지난 6월 15일 건강검진 결과표 

시험성적표같은 기분으로 개봉 

아마도 학교 다닐때 이렇게 A가 많았음 ㅋㅋㅋ 

이런 생각하며 그냥 웃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

해질녁즈음 하여 

감자 수확하러 가야한다 

다음주 또 비온다 하니 

후다닥 케서 하우스안에서 말려 

박스에 담아 보관해야 한동안 걱정없이 먹는다 

그리고 달리기는 밤에 ~ 

지금은 기온이 넘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