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 자유게시판

오늘 초복이라 

한 턱 쏘러 올라왔음다~~

네 식구 모여

능이전복쇠고기 전골이랑 시래기코다리찜 먹고

카페에서 수다하고

스타필드가서 쇼핑하고 남편집에 자러 왔네여~~

첫 방문인데

짐이 꽉 찼네여.

그리고 혼자 잘해먹고 사네여.

우리보다 더.....

혼자 사니까 행복하고 좋다고 함.....남편....딸

나도 혼자 살면서 자유여행 하고픈데

아들 케어해야해여.

내 인생은 언제 필려나아~~ㅠㅠ

담주 월화수 병원

목금토 친구들 하고 동해바다로 여행가요.

성수기라 숙박비가 비싸네여

하루는 호텔....또 하루는 풀빌라로....

지난번 기장 아난티 1박에 90만 원 넘게 준 것이 좀 아깝든디

이번에도 2박이긴 하지만 100만 넘을 듯.

난 잠자는건 싼 곳도 좋은데

친구 한 명 결벽증 있어서 깨끗한 호텔 선호...ㅠㅠ

무튼 올해 기장 아난티.....강릉 세인트존슨 호텔(별로).....제천 포레스토 리솜......담주 동해 호텔과 풀빌라 투어......그리고 가을에 좀 더 다니려고요.

더 늙기 전에 놀아야 덜 억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