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 자유게시판

봉다리 버리러 갔다가 공기가 너무 좋아가

잠깐 벤치에 앉았었네야

집들오자마자  창문 통풍되게 다 열었

확실히 옆 단지 비와서 공사 중단하니

공기도 좋고 굿이여

이번비로 방충망도 으느정도 씻겨내리 갔는지

창틀도 봐줄만 하드라고

내 비 싫어하는디 솔까 이런 큰비는 내스탈이네

비  피해만 읎다믄 금상첨화여

오널 딱따기 복숭아 3개 만원줫는디

야라 꿀맛은 아니드라고 달큰하니 향긋하드만

은근한 복숭아내가  이래 좋단말인가  큭

용과랑 아보카도는 3일 후나 무거야지

숙성이 들댓시야

솔까 용과는 울 나라꺼보다 베트남산이 훨 좋아

성장환경이 베트남은 비닐하우스도 아니고

한국처럼 줄나래비로 귀신멀카락 엮어논듯한 선인장 열매가 아닌

노지 수만평밭에서 띄엄띄엄 공기통풍 잘되니

알도 실하고 당도도 높은편여

울 국내산은 니맛도내맛도아닌 선인장 열매맛

레드용과는 또 더 비싸고

전에 베트남갓을띠 용과 1키로에  2천오백줜든거 가튼디 ㅋㅋ

여서는 귀한대접 받는 과일인지 채소여

지난번 아보카도 씨 또 실패혀가

다시 도전~

그나저나 공기 환상이네야

풀향인지 나무향인지  상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