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슬하고
작성일 22-09-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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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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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볶밥이 좋아
그걸 좀 자주하는 편여
당근 양파를 다지면 그릇에 담을때 손실이 나더라구
아주 가늘게 채를 쳐가 볶으믄 손실1도 읎으
표고랑 브로콜리 조금 참치 국물빼서 넣고
후추 소금간하면 딱 좋아
계란물 푸는것도 내가 싫어햐아
그거랑 사인 열알갱 김치 명란으로 애밥먹이고
후딱 보냈시야
설거지도 마치고 빨래주워다 뒤집어 넣놓고
좀 이따 세탁하려고
오늘아침은 유난히 상쾌하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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