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긴 하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현재 접속자 수 : 382명

자유게시판

웃기긴 하네

작성일 22-10-03 23:48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도처럼산다 조회 725회 댓글 1건

본문

선과 악을 말하지만


마땅한 선도 


마땅한 악도


동의를 얻지 못하였으니



살의는 빈 웃음 속에 숨고,


호의는 


남몰래 그림자 속에 숨는다.



바람이 분다고 경계가 무너질까?



경계가 무너지면


지켜온 모든 것들의 의미마저 무너질 터,


시끄러운 것들은 모두 창문 너머의 일이니



문 잘 닫으면 될 일,



지나가는 사이에


진지한 건 배고픔 뿐이다.


추천3

댓글목록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작성일

올만에 오셨네요 반갑네요 비가 많이 옵니다요 건강 하시압 자주 오셔요

좋아요 0
전체 13,512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