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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가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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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672회 작성일 22-10-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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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5년차인데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인들 약을 한 움큼씩 복용들 하는 걸 보면서

무슨 약을 저리 많이들 복용할까?

좀 줄이지 하면서 안타까워 했었는데...


내가 겪고보니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먹는다는 것을 알았다.

너 늙어 봤냐? 나, 젊어 봤다..처럼 경험하니 절실히 이해가 가고 역지사지가 된다는 걸 깨달음.ㅠㅠ


고지혈증약을 처음으로 복용하기 시작 했고

철분제

갱년기 보조제

눈보호제 정도 최소로 복용 중인데


고혈압, 당뇨도 고지혈과 연관이 있어 늘 불안하다.

그래서 식이요법, 운동요법에 신경을 쓰려고 한다.

최근 지역축제에 다니면서 원없이 먹고 사고 했더니 단 과일을 너무 많이 자주 먹었는데

며칠 전부터 식전 혈당을 체크 했는데 정상을 넘어 버렸네.

걱정이 돼서 어제부터 식단 조절과 걷기를 꾸준히 실천 중이다.


나이들수록

소식과 운동, 철저한 관리가 참 중요하게 다가오는데

현실은 참 어렵네그랴.ㅠㅠ




추천6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이제 건강은 물 건너 가는구먼.
시나브로 질병과 사투를 벌이는 인생을 살다가 결국은 병사 하리란 걸 아니
착잡하네.
허망한 인생이여~~
왜 말년엔 고통 속에서 살다가 가라고 하시나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사진이 안 올라가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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