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따리도 버릴 때가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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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0건
조회 757회
작성일 22-10-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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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와서 어디둔지 몰라 몇 군데 뒤졌네.ㅠㅠ
저 보따리 안에 내 인생의 이력서들이 있어여.ㅎㅎ
소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취업할 때 한 번씩 풀어 요긴하게 써먹음.
자격증들은 좀 있는데
게 중 한 가지만 주로 써먹음.
사복1급
보육교사 1급
요양보호사 1급
상담사
기타등등 한 번도 써먹지 못함.
늙으면 자격증들도 무용지물인지라
이사갈 때 정리 예정.
지나고나니
성취감 조금외 부질없어라.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헐 ~ 4.31
역시나 제가 봤네요
보사님은 우등생 일것이다가 딱 맞네요
저는 이시간 공사현장에서
일하다가 잠시 ~ ㅋ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헐 대박 A뿌라스네여
대학성적 보기드물~~
좋다좋아 금보자기
보이는사랑 작성일
금보자기ㅎㅎ
아들 방목하고 써먹지도 못하는 공부 하느라
아들 리스크 생긴 듯여...ㅠㅠ
심홍 작성일
아직 버리긴 이르니 몇년 더 보관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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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럴까요? 한 번이라도 써먹어야 안 아까울 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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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늘 노력하고 독서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
너무 보기좋아요
보사님께 배울점이 참 많아요ㅎㅎ
보이는사랑 작성일
노력은 별로 안 해요. ㅎㅎ 심심하니 책 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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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유년 산간오지 국민핵교 다녔는데여.
다들 저런 보자기에 책을 싸서 학교를 다녔는데.고학년 되니
가방들 들고 다닌 기억이 나네여.ㅠㅠ.챡
책보 그립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저런 보따리 두 갠데 하나는 족보여....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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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사회복지 편입해서 2년 다니고 졸업해서 1급 셤봐서 자격증 따니 성취감 조금 있었음. 내 나이 40대에 개나소나 사회복지 하던 때라 학교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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