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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작성일 22-10-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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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1,219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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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도 할로윈에 미치는데

젊은 애기들이야 얼마나 더 외국 문화에 휩쓸렸겄시야

정부 탓 할 거 읎시야

몰려드는 인파를 어쩌겄시야

십만명이라는 숫자를 이태원 뒷골목이 어떡해 버텨내며

예방 할 수 있겠냐 비통하지만 불의의 사고라고 할 수 있겠어

이태원 해밀턴 뒷골목은 나도 30대 때 자주 갔었시야

게코스가든 수제햄버거 등 팝과 바베큐 흑맥주 즐기는 곳이라

가족단위 모이기 좋은 곳이었거든

언제부터인가 할로윈 축제를 이태원 곳곳에서 하는데

알다시피 골목이 비좁고 호텔앞 도로조차 넓은곳이 아냐

애들은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접하니 할로윈 즐기는거

충분히 이해는 되

코시국으로 억눌려있던 젊음을 분출하려 하는거

당연해

다만 개개인의 안전미흡이 집단 비극과 참사를 불러온거 같아

마음이 참 안좋다

ㅡ고인과 유가족에게 명복을 빕니다 ㅡ

추천27

댓글목록

best

체리
작성일 22-10-30 11:11

할로윈 전야에
주최측도 없는 타국 문화축제에
저렇게 많은 인파가?!!

여기는.. 우리아이 고딩 때 까지
할로윈날 밤에
대표 마녀분장이라든가, Witch hat 쓰고
다시 학교로가서 할로윈페스티벌을 즐기며
검정 바스켓통에다 사탕등을 받았지만
저런 인파속의 거리축제는 없었어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best 지혜의향기
작성일 22-10-30 10:36

차박 캠핑을 했는데,,,개추워서 개 떨듯 떨다가
새벽에 꽐라가 돼서 문화매체를 보고 깜놀
아니 뭔 축제를 하면 안전요원 배치는 기본인데,,,신고를 받고 그때서야 구급대원이 달려갔다니,,,이런이런,,,ㅉㅉ
아무튼 어린 영혼들의 넋을 위로해 봅니다

우리의 빵뇨사가 마음이 고와 보입니다
귀댁의 아덜은 무탈헌거지,,,ㅋ
어린 학생의 인터뷰 내용에 또 깜놀
뭐라고라,,,우리 젊음은 어디가서 놀으라고
통제를 하고 단속을 하냐고,,,,휴,,,

신토불이 축제도 아니고,,,,
맹목적인 외국문화 추종자들
정말 개탄스럽고 한심합니다
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시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들이 너무 아깝네요

젊은 영혼들에게 명복을 빌어봅니다
폰이라 오타 이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