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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작성일 22-11-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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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613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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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동안


바지 좀 손에 집히는거 꺼내 현관앞에 내다 놨네

거 싸다 사고 이쁘다 삿던거 보니

전부 자라꺼여


자라가 스파 브랜드로 원체 싸게 파니

눈이 휙휙 돌아 싼맛에 막 사들인것들이

작아진것도 있고

텍도 안뗀것도 있는디

과감히 버렷


바지만 13벌에 티샤쓰 가디간 4 개네

코스코 가방 한가득여


이따 아들 나갈때 버려달라야겄으

아주 이고지고 사니 마음이 폭폭한기 못살것으


앞으로도 생각나믄 아웃터 가디건 추려 버리려고

옷걸이가 휠 정도로 걸려있으니 감당이 안된다야


막상 입는거만 입는데 몬 옷을 그래 사다 날랐는가

한심스러 죽갔네야


역시 내 스탈은 싼거 사놔도 안입으

비싼거 사서 이십년입는기 내 스탈이네 ㅠㅠ



추천5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몸땡이가 말랐을때 자라아동복바지까지 사다놨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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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어휴 먼지 어쩔 ㅠㅠ
벨트도 3개 버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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