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3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작심3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건 조회 651회 작성일 22-12-26 21:35

본문

매년 년초와 연말에 

결심을 한다.

(주식 시장에 통용되는 일종의 

캘린더 효과인데ㅠ)


하루에 책 50페이지 읽기

그림 사 모으기, 기타등등

히말라야를 가는 꿈이나 ᆢ

(난, 무릅이 나가서 영원히

에베레스트는 가지 못할거다)


지금도 무릅 통증으로 새벽에

잠을 깬다. 그래도 규소는

안 쳐묵할 거다.


젊은 날 내 몸을 혹사하며

산에 간 댓가다.


지인과 친구가 보내준 

편관보에 죽염 찜질하라고

했지만 실천은 미지수다.

(약 퍼묵는거 졸라 싫어함

잊어뿐다)


신년이든 가는 구년이든

별다른 계획은 없다.


제주도에서 해맞이와 

일몰도 선불로 땡겨보았다.


굳이 따진다면 ᆢ

패트릭 와이먼이 쓴

창발의 시대나 읽을 계획.


방학숙제처럼 나이를 먹고도

계획대로 안 되는 건

사실이다.


다들 이렇게 산다!


#우린 지나치게 자신들이

정의롭다고 생각한다.





추천3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대충 살아

좋아요 0
Total 13,587건 30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072
도토리 묵 댓글3
타불라라사 861 3 08-31
9071 타불라라사 751 3 09-03
9070
나비효과 댓글5
타불라라사 782 3 09-03
9069
갈치 낚시 댓글4
타불라라사 849 3 09-04
9068 타불라라사 875 3 09-06
9067 보이는사랑 701 3 09-06
9066
날이 댓글1
나빵썸녀패닝 712 3 09-08
9065 보이는사랑 647 3 09-08
9064 타불라라사 835 3 09-08
9063
궁즉통 댓글2
타불라라사 906 3 09-09
9062 타불라라사 860 3 09-13
9061 호랑사또 748 3 09-14
9060 타불라라사 912 3 09-15
9059 타불라라사 727 3 09-17
9058 타불라라사 727 3 09-2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453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