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란 참....ㅠㅠ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남자들이란 참....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641회 작성일 23-01-20 23:58

본문

아들 말이다.

밥을 떠먹여 줘야한다.

아파서

닭죽을 덜어 작은냄비에 뎁혀놓고

떠서 먹으라고 말해줬는데

조금 전에 보니까 뎁히지않은 찬걸 먹었더라.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언제나 지 앞가림 할지.ㅠㅠ


짤 도는 거에 남편보고 감자를 반만 깎아 두라니까

반만 깎은 감자들을 한 바구니 해 놓았던데

딱 그 꼴이여.


모두가 내맘 아니니.다름을 인정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울집에는 내가 아파도

나한테 밥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 같아

왠지 슬픈 노후가 될 것 같아.ㅠㅠ

추천4

댓글목록

익멍 작성일

밥 잘 챙겨주는 엄마가 있어서 믿고 그러는 거지.  혼자서 자취생활해봐야 직접 해먹고 설거지도 할 줄 알고 그래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설에 모이면 나의 고충을 이야기 하고 관심을 호소해야겠어.
말 안하니까 모르는 것 같아서 표현을 해야해.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애가 좀 전에 들와서
즈그 친구 부모 이혼했다고 얘길하더래요

엄마와동생은 외가로
아빠는 따로
울애 친구는 한티역에 집 얻어줬다네요

그 집 아부지  명예로운직업에 남부러울거읎는 집인디
속사정이 다들있는지 
에허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안됐네요. 무슨 사정이 있는지
애들 상처주지말고 무늬만 부부라고 살지.
자식들 상처는 누가 보상해 줄런지.
난 울 애들 상처 줄까봐 이혼은 절대 안해야지 하면서 사는데....늙을수록 말예요.ㅠㅠ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애들이  교양있고 이쁘든데
부부사정 알 수 없으니 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남편의 외도인가 촉이 오는데
나이ㅠ50 지나니 외도 하거나말거나 신경 안 쓰이던데 아마도 부인이 상처받았는가 싶네요.

좋아요 0
Total 13,587건 20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467 보이는사랑 634 5 02-02
10466 나빵썸녀패닝 761 12 02-02
10465
댓글8
나빵썸녀패닝 1066 12 02-01
10464
동생이 댓글3
나빵썸녀패닝 671 13 02-01
10463
저녁되니 댓글4
나빵썸녀패닝 664 15 02-01
10462
. 댓글5
정숙한여자 776 2 02-01
10461 익멍 634 5 02-01
10460 청심 640 12 02-01
10459 보이는사랑 892 3 01-31
10458
생일선물 댓글5
보이는사랑 666 3 01-31
10457 보이는사랑 800 5 01-31
10456
아시다시피 댓글11
야한달 770 13 01-31
10455
마라탕 댓글3
익멍 711 4 01-31
10454 Dc 980 8 01-31
10453 타불라라사 707 5 01-3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85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