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작성일 23-02-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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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도준 조회 1,267회 댓글 8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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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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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막걸리 사오라고 하면 주전자 들고 막걸리 도가에 가면 주전자에 가득 넘치도록 담아주어서 들고 오면서 홀짝홀짝 마시기도 했지요. 76년 이전에는 누런 밀막걸리를 팔았는데 77년에 엄청난 풍년이 들고 쌀이 남아돌아서 박정희가 쌀막걸리 제조를 허용하면서 흰색 쌀막걸리로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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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 토닥
내일은 큰누님 작은누님과
즐겁게 저녁을 드시겠네 도준님
누나들 있어서 부럽.
난 오빠들 밖에 없거든요ㅋㅋㅋ
잘자요 막내도준님 ㅋㅋ
작성일
저는 막걸리 주전자를 들고 다녔습니다ㅋ
집으로 가는길에 꼴짝 꼴짝 마시기도 했죠
새로 오는 어느날에 꼭 다시 다른 이가
약속이행을 실천할거에요
잘 주무세요^^
작성일
미투~~
막걸리 노란 주전자 들고 술 사오다가 한 모금씩 홀짝거리던 시절이 있었네요.ㅎㅎ
작성일
ㅋㅋㅋ 기분 와따시 삼삼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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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없는 비지니스로 힘든 하루였는데
누나의 전화로 예전 키다리 아저씨같은
미국 아저씨를 만났던 흐뭇한 기억이 떠오르고
그래서 결론은 행복한 퇴근시간이 되었군요ㅎ
작성일
미쿡 아재의 선행이 어린시절 큰 감동으로 뇌리에 박힌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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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였군요.
힘든 날은 일찍 자는 게 비법입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듯이 지난 했던 일은 감쪽같이 사라질겁니다.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