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린 후에
작성일 23-04-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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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837회
댓글 9건
본문
건망증이 부쩍 심해져서 심란함.
오늘도 트렁크에 짐을 실어 넣고는 문을 세게 닫고
한참 돌아다니다가 보니까 차키가 없는 거야.ㅠㅠ
가만 생각해보니 차키가 든 가방을 트렁크 안에 같이 넣었더라고.
다행히 문은 열렸음.
이런 사소한 건망증을 요즘 자주 겪으니 심란할지경.
저번에는 안경을 쓴 채로 안경 찾아 헤매고
핸드폰 들고 폰 찾기 하고
이래서 오래 살아야겠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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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타불라라사
작성일
포스파티딜세린 먹어. MCT 오일이 함유된 거. "뉴트리코어"가 MCT 오일 사용한다함. 단백질.
나머지 제품은 MCT 오일 거진 사용하지 않는다더라. 의사 추천이야(비싸더라!)
타불라라사
작성일
MCT 오일은 류신이 들어간 식품 보조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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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코코에 엠시티 오일 팔던데 그 거 사서 한 숟갈씩 퍼묵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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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시인
작성일
위나 대장 검사할 때 수면 내시경을 해도 건망증이 심해진다네요. 난 비수면 내시경만 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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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저는 항상 수면내시경으로 했어요.
수술도 애 낳느라 두 번, 그외 수시로 검사들요.
갑자기 건망증이 너무 심해져서 우울감 오네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잡시다. 낼 바쁘게 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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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래도 80세까진 살고 싶다.
내 친구는 78세까지만 살고싶대고...
낭만시인
작성일
난 110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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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80 넘으니 힘들어들 보이던대요.
그래도 90세까진 무난하게 살긴 하더라고요.
전 골골해서 삶이 짧아지니 열심 놀고 즐겨야지 합니다.
늙음 그 자체가 연민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