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흐린데 > 자유게시판

비가 멎었는가?

운동장에 체육 수업 하느라 재잘거리네.

거실뷰가 초딩 운동장뷰라 등교 및 하교 시간에 애들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아침에 보니까 8시 조금 넘었는데도 애들이 등교를 하더라.

아홉 시까진데 아마도 직딩 엄마들이 일찍 태워주고 가는구나 생각했다.

여기는 18도

1시에 출근 하는데 추울 것 같아 도톰한 가디건 걸치고 간다.

같은 팀 아짐이랑 코드가 안 맞아서 다녀야하나 말아야하나 요즘 스트레슨데

단기근로자에 스트레스 조금 받는다.ㅠㅠ

사회복지사 일이라 둘이 상담 진행하는데

나랑 코드가 안 맞아서 같이 일하는 즐거움이 없다.ㅠㅠ

할일없고 시간 때우기에 좋아 3개월 다녔는데

더워지면 고민을 더해보자.

직장도 코드가 맞고 잼나야 신나서 직장 다니는 맛이 있는데

이번 직장은 그닥 맘에 안 든다.

그래도 주 3일 오후만 잠깐 일해서 다행이지 하루종일 붙어있음 못 다녔을 듯.ㅠㅠ

돈벌면서 잼나는 일이 없을까 고민 중인데

나이 많아 이력서 낼 나이도 아니고 자영업 해야하나

월욜 주식 500 사놨더니 오늘 또 내리네.

내가 사면 내려요. 팔면 올라요. 2주동안 수익 구경을 못하고 있네.

친구는  오늘 수익 났다고 투썸 아메 두 잔에 조각케이크 쿠폰 보냈던데

나도 수익나면 스벅 쿠폰 선물 해야겠다.

여고동창 셋이서 맨날 단톡 방에 주식 얘기한다.

누가보면 고수들이고 자산간 줄 알겠으.~~ㅋㅋㅋ

현 10만 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