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살때 공부가 너무 하고 싶었어요.. 울면서 빌었거든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현재 접속자 수 : 85명

자유게시판

저는 19살때 공부가 너무 하고 싶었어요.. 울면서 빌었거든요

작성일 23-05-03 15:0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문따리91 조회 725회 댓글 2건

본문

제발 공부좀 하게 해달라고요. 울면서 애원했었어요 

당시에 아버지란 사람한테요


근데 참 매정하더라고요

뒤도 안돌아보고 싫다고 하고, 버림받았었습니다.


그때부터 알바 전전 긍긍하면서, 생계를 꾸려왔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30대 중반의 나이에서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요


아래 기사를 보고 제 생각이 났네요.

손지창이 임재범 이복 형제라는데... 내용보니, 아버지가 참 매정하게 굴었네요

눈물이 납니다.


https://www.newscribe.kr/news/articleView.html?idxno=688


1945b9b9f95667744f3dd9ba59cee352_1683093740_3748.jpg
 


추천2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공부는 하고싶을 때 하면 젤 좋죠.
돈 없어도 학자금 대출받고 알바 하다가 힘들면 휴학 하면 되는데
일단 입학만 해놨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젊은데 하고싶은 공부 하세요.

좋아요 0
마도산늑대
작성일

고~뤠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나....
그래 이 오퐈가 우리의 따리 맘을 다 안다
[아부와 공부]는 평생해도 모자르니 지금부터 라도 공부하거라
아라찌?

좋아요 0
전체 13,560건 150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