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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길거리에서 ㅅㅊㅈ를 만나다

작성일 23-05-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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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844회 댓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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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지나가다가 공짜 커피 준다기에 교회에서 나왔구나 하고 봤더니

유인한다.ㅋㅋ

일단 커피 한 잔을 얻어 마시니 교회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ㅅㅊㅈ다.

내 나이대의 세 명의 여자가 전도 하더라.


펼쳐 놓은 탁자 위에 행주 등 선물도 있더라.

이름과 손전화 번호를 적으면 선물을 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공짜는 양잿물도 마신다고...ㅎㅎ

가짜 이름에 가짜 전번을 적고 선물 받았다. 

빨간 행주 하나~~

전화가 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


이단이든말든 난 무신론자다.

종교 가지면 시간 낭비 심하고 돈 뜯기고 개피곤


어디가서 이름 적으라고 하면 안 적거나 거짓말로 적는다.

내가 미쳤냐 전번 갈쳐주게.ㅋㅋ


내가 살만큼 산 나이라서 웬만하면 어리숙하지 않단말시

그래서 사기꾼들이 나처럼 늙은 여자한테는 사기 치려고 하지않고 순진한 젊은 애들을 꼬드긴다.

과거에 나도 많이 당해봤단말시...




추천6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세상에 사기꾼들이 많아서 속지않고 살아내는 것도 대견햐.
웬 사기꾼들 천진지....

좋아요 1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난 믿음 없는 뇨자여~~
그리알아

좋아요 1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김치 하느라 저녁을 굶었더니 배가 꼬르륵 거리는데 참아야 하느니라.
굶고 자야해.

좋아요 1
best 청심
작성일

지혜로우시네  ㅋㅋ

코로나 시국에 전번 적는거
저 역시 늘 가짜 하나 만들어 가지고 다녔지요 ㅋㅋ

그런데도 짐
광고 문자 하루에 20개 정도 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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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시인
작성일

나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가짜 이름과 전번 적고 선물까지 대단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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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아줌마 되니 뻔뻔해졌습니다.^^*

좋아요 0
청심
작성일

지혜로우시네  ㅋㅋ

코로나 시국에 전번 적는거
저 역시 늘 가짜 하나 만들어 가지고 다녔지요 ㅋㅋ

그런데도 짐
광고 문자 하루에 20개 정도 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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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양심에 좀 찔리긴 하지만 전번 주긴 싫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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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김치 하느라 저녁을 굶었더니 배가 꼬르륵 거리는데 참아야 하느니라.
굶고 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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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난 믿음 없는 뇨자여~~
그리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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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세상에 사기꾼들이 많아서 속지않고 살아내는 것도 대견햐.
웬 사기꾼들 천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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