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가 되는 법
작성일 23-05-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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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임라이트 조회 836회 댓글 6건본문
만약에 여러분들에게,
니 직업을 통해
호의호식은 할 수 있으나 다소 비굴하고
비열하게 살아야 한다는 조건과,
니 양심과 상규에 따라 일하며
소명의식을 지켜 생에 빛은 날 수 있으나
다소 넉넉치 못한 삶을 살 지 모른다란 조건을
제시한다면,
으떤거를 선택하시겠나요.?
당신의 성격과 가정환경과 대출과 성적 욕구,
학습받은 가오와 욕심나는 기호품 몇가지를 위해
선뜻 전자를 택할 것 같지요?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안타.
갈등을 좀 하고서
전자를 선택한다고여?
수구언론의 기자는 그렇게 취업합니다.
필기시험 합격에 도가 튼 명문대 출신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건 당연하고요.
혹시라도 후자의 취향?은 언론 사주로부터
철저히 진입이 차단됩니다 .
층층의 필터로 성분을 거르며,
설령 입사 후라도
양심에 따른 반역의 낌새가 노출되면
가차없이 해고됩니다.
도대체 어떻게 그런 기사를 쓸 수 있을까 싶지요.?
기레기, 즉 기자쓰레기,
즉 사주의 충실한 종이 되고 나면
주인이 제공하는 기름진 먹이 앞에서
무슨 역사적 인문학적 홍익인간적 통찰이
불가능해 집니다.
입에서 군침이 잘잘 흐르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말고가 있겠나요.
강아지 키워보셨으면 잘 아실겁니다. ㅋ
인제,
그 친구들이 어디 가서 왜
질문조차 제대로 못하는지 이유를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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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일
먹방에는 무조건 멍멍...
그래도 옛날에는 치받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요즘은 눈을 씻고 봐도..ㅠㅠ
작성일
친구들을 봐도 몸을 사리고 정의에 인색해서 소신발언들 하지 않습디다.
ㅠㅠ
작성일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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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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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어딘들 다르지 않지요 ㅋㅋ
글 잘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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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어딘들 다르지 않지요 ㅋㅋ
글 잘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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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봐도 몸을 사리고 정의에 인색해서 소신발언들 하지 않습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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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에는 무조건 멍멍...
그래도 옛날에는 치받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요즘은 눈을 씻고 봐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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