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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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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임라이트 댓글 13건 조회 1,065회 작성일 23-06-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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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 댓글에 

내가 가르치는 일을 하면

잘 할 것 같다고 하십니다.


사실은 잘 못합니다. 

남을 가르칠라 하는 경향이 있을 뿐입니다.

상당히 재수없는 경우죠.


물론 내 일에 나는 베테랑이니 

일을 가지고는 좋은 선생입니다만, 

라떼는 말야...를 빼놓지 않아서

교육의 효과를 반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내 글은 훈계조가 잦지요. 

무슨 본받을 만한 성과나 업적을 

취득하고서 그러는게 아니라

성격상 힌소리에 능한 케이슨거죠. 


암만 봐도 천당못갈 목사님이 만날

느그들 천당갈라믄 예수 믿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거랑 

맥락은 다르지만 

시추에이숀은 같습니다. 


(참고로, 

천국의 문은 좁다고, 성경에 안내문이 있습니다. 

대형교회는 통과 못한단 암시죠. 

신앙에 참조 바랍니다.) 


암튼 이러한 몰재수의 글질은

내가 안티를 양산하는데

 또 하나의 참한 이유가 되고 있는거죠. 


이것은 성격에서 비롯되며, 

성격은 고통을 통해 성찰한다손 

시한부에 그치고

고쳐지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속에 새겨진 성격이 무서운 겁니다. 


혹시 자신의 성격에 대해 고민해 보신 적이 있는지요.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살면서 어느 때 그 지점이 온답니다. 

그 시점이 어느 때인가에 따라 

복이 있나 없나가 갈릴 수도 있을 만큼 

막중한 전환점을 제공하지요. 


203040때는 와봐야 성가시기만 할 수 있답니다. 

먹고 살고 노리기 바쁜데 

뭔 성찰을 깃들이겠나요. ㅠ


오륙십대때가 되어서야 그 시점을 맞이 한다면

정말 복되고 행운이기 좋습니다. 

그 때서야 기운이 빠져

지천명이니 이순이니 해싸며 무언가 귀에

들오기 시작하거든요. 


두세살에, 내 성격은 왜 이 몽양인가 

고민하는 사람도 있는데, 

참 골치아픈 케이스라 하겠습니다. 

그래도 

104살이 되어서 반성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는 거보담은 낫다하겟습니다. 


쓰다봉게 자연스럽게

가르칠라는 소리로 방향을 틀고 있는거 같죠. 

그만 해이대겠습니다. 


사람좋으신 댓글에 이렇게 반응하여

슴가에 손을 얹고

내 속을 들여다 봅니다. ㅋ





추천10

댓글목록

best 라임라이트 작성일

아가
강아지 밥은 주고 댁글달드나 으이?

좋아요 1
best 야한달 작성일

성격을 바꾸면 팔자가 바뀐다
그런 말도 있는거 같고요ㅋ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지가 야물딱진줄 아는데
온통 무른 구석 천지랍니다
그거 좀 싫은데 할수없죠
바뀌기가 쉽나요ㅜ

좋아요 1
best 진도준 작성일

잔소리 < 충고 < 훈계

이 순서대로 기분나쁩니다
참고하시고요
방금, 화정역 광장 벤취에 앉아 아.아를 마시며
댓글다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보고싶음 오시덩가

좋아요 1
best 아이비 작성일

조곤 조곤 말투는 부드러우신데~~~~

시아버님 필은 아니고....
시어머님 필 이라서... 쫌 그렇네요~~~ ㅠ

앗 !!  쏴리~~~~~ㅋ

좋아요 1
best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두세살부터 나는 왜 이몽양인가를 하며 여즉 이니
저도
참내
으이그 이지 말입니다 ㅋㅋㅋ

훌륭한 반응 이신데요뭐 ㅎㅎ

저도 슴가에 손을 얹고
제 속을 들여다 봐야 겠습니다 ~

좋아요 1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두세살부터 나는 왜 이몽양인가를 하며 여즉 이니
저도
참내
으이그 이지 말입니다 ㅋㅋㅋ

훌륭한 반응 이신데요뭐 ㅎㅎ

저도 슴가에 손을 얹고
제 속을 들여다 봐야 겠습니다 ~

좋아요 1
라임라이트 작성일

날이 참 좋네요

좋아요 0
아이비 작성일

조곤 조곤 말투는 부드러우신데~~~~

시아버님 필은 아니고....
시어머님 필 이라서... 쫌 그렇네요~~~ ㅠ

앗 !!  쏴리~~~~~ㅋ

좋아요 1
라임라이트 작성일

아가
강아지 밥은 주고 댁글달드나 으이?

좋아요 1
진도준 작성일

잔소리 < 충고 < 훈계

이 순서대로 기분나쁩니다
참고하시고요
방금, 화정역 광장 벤취에 앉아 아.아를 마시며
댓글다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보고싶음 오시덩가

좋아요 1
아이비 작성일

앗 도준님 이네요~~~~ㅋ

좋아요 0
진도준 작성일

앗 아이비님
무더운 여름날 션한 아아를 먹는 느낌을 들게하는
울아이비님 방가방가

좋아요 0
라임라이트 작성일

안보고 싶오요

좋아요 0
진도준 작성일

우리 이제 그만 만나
ㅡ장기하와 얼굴들 ㅡ

좋아요 0
라임라이트 작성일

미워도 다시 한번
ㅡ 남진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성격을 바꾸면 팔자가 바뀐다
그런 말도 있는거 같고요ㅋ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지가 야물딱진줄 아는데
온통 무른 구석 천지랍니다
그거 좀 싫은데 할수없죠
바뀌기가 쉽나요ㅜ

좋아요 1
라임라이트 작성일

달온니가 야물딱지다고 생각한적 없는데요? ( 항변조)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앗 들켰군여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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