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생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온 생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14건 조회 1,207회 작성일 23-06-13 14:21

본문

거진 18년 된것 같으네.

처음 온 활동을 한건 네이트의 한 게시판 이었고,

그 게시판의 제목은 불류운 과 로멘스.


여기 증남님과 단테님도 거기서 알게된 인연이었음.

딱히 오프를 하거나 그런건 아니었고,

캐릭터는 두분 다 지금과 비슷함 독고다이?ㅎ


거긴 불류운파와 반불류운파로 매일매일 전쟁이었음.

쉼터시절의 빌런들 보다도 더 많은 지지리 궁상들도,물론 좋은 분들도 많았고.

빌런(아웃,첨보다도 더심한)들이 많은 불류운파들이 싫어서

난 자연스레 반불류운파 들과 가깝게 지냈음.

딱히 불류운의 좋고 나쁘고의 뜻은 없었음.

그냥 거기가 맨날 싸움판이고 그래서 재미지긴 했음.


시간이 지나지나 반불류운파 들의 오프가 몇번 있었고,

거기서 파생되어 작은번개도 꽤 있었음.

나잇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고

직업군도 천차만별.


아이쿠야 그러다보니 반불류운을 외치던 사람들 몇몇이 불류운을 하고있네?

여기서 불류운이란 단순한 잠자리 일수도,혹은 진짜 몸주고 마음주고 사랑주고 돈 주고 였을수도..

그러면서 게시판에선 여전히 반불류운파로써 불류운을 옹호하는 자들과 싸우고 있네?

재밌더라고 사람들의 가식,글 빨,모순,관계,폭로등등의 모든것들이. 그러다보니 처음에 가까워졌던 반 불류운 사람들도 그닥이구나

느껴져 후에 거기가 없어지기 전까진 중도의 길을 갔던것 같아.


그 시절 나도 딱 한분 1년정도 개인적으로 깊은?관계의 여자분도 있었지.(무지 미인이었음.)

거기서 놀면서 배운건 내 나이 어린20대 시절에 또래들 보다 사람보는 눈을 좀 빨리 깬 편 이랄까.

거기가 막 아사리 판 이지만 다 그렇진 않았고.

여기 보사님 청심님 처럼 묵묵히 자기이야길 쓰거나,

노을,연우,아이비 님 들처럼 선플러들도 꽤 있었고.






그러다 거기가 사라지고 

어찌어찌 쉼터를 알게 되었고.

쉼터시절에 오프 한 세번나갔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이성은 없다네.

게시판에서의 글이나 댓글대화에 빠져들어 그 사람이 궁금하고 좋아지고 하는 그런단계는 아주이미 지났고

단지 아 저 사람은 밝구나,유쾌하구나 하는 생각만있지.

이곳은  그냥저냥 남는시간 즐기러 오는 곳 일뿐.


점심먹고 늘어지는 시간에 과거에 그냥 그랬다고 한번 써봤음.


손님왔네.















추천15

댓글목록

best 공룡 작성일

거 아래 타불과 사또는 싸움 좀 쉬었다가 
8월달 쯤에  다시 싸우도록 !! ㅋㅋ

좋아요 6
best 호랑사또 작성일

아직도 안갔나 손님왔다해써안해써.

좋아요 5
best 호랑사또 작성일

왜 말돌리냐믄,
살다보면 진지하거나 진심을 심도깊게 마음을 담아 이야기 하고픈 상대가 있는데....
우리 따불님은 그 깜이 안돼서 그래.

좋아요 5
best 호랑사또 작성일

아직은 안싸웁니다.
감사 합니다 말려주셔서.ㅎㅎㅎ

좋아요 5
best 호랑사또 작성일

병쉬인가터 진짜..ㅡ.ㅡ
주 차라 차!
대체 언제 주 찰래 환갑지나서 찰래?

좋아요 4
진도준 작성일

네 알았구요
싸울래믄 원글쌈 부탁드립니다
운동장 놔두고 왜 좁은 골목에서 싸우세여
구경하기 힘들게 마리죠
손님 빨리 보내시고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1
호랑사또 작성일

지금 손님이랑 겜중인데
상대가 안되게 이기고 있어서 미즈하면서
당구치는중 입니다.ㅎ

좋아요 1
타불라라사 작성일

쑈하는 새키에게. 나가 깨끗하게 사과하면 되잖아. 난, 그래도 사과했다.

ᆢ니노 온통 정의로운척 하면서 안 핮하잖아. 심지어 내게 온갖 쌍욕도 하고. 아시키가!

좋아요 2
타불라라사 작성일

이시키 갑자기 존댓말을ㅋᆢ얀마 쫄았구나!

ᆢ주 차삘라마ㅋ!

좋아요 2
호랑사또 작성일

병쉬인가터 진짜..ㅡ.ㅡ
주 차라 차!
대체 언제 주 찰래 환갑지나서 찰래?

좋아요 4
타불라라사 작성일

인마 비온다. 니 눈치없이 나서면 서서히 진압한다. 남는게 시간이잖아.

ᆢ아 우산을 안 챙겨서리!

좋아요 0
공룡 작성일

거 아래 타불과 사또는 싸움 좀 쉬었다가 
8월달 쯤에  다시 싸우도록 !! ㅋㅋ

좋아요 6
호랑사또 작성일

아직은 안싸웁니다.
감사 합니다 말려주셔서.ㅎㅎㅎ

좋아요 5
타불라라사 작성일

감성팔이 하나? 인마야 니가 달려사에게 사과하면  된다.

ᆢ끝내라! 아가 볼수록 저열하네!

좋아요 2
호랑사또 작성일

병쉬인은 가라.ㅎ

좋아요 2
타불라라사 작성일

하찮은 놈 ᆢ상태가 영! 니 말대로 여기 유저들 똑똑하다.

ᆢ싸구려 새키가 대들긴!

좋아요 2
호랑사또 작성일

아직도 안갔나 손님왔다해써안해써.

좋아요 5
타불라라사 작성일

저렴한 놈 ᆢ말 돌리기는 니 지금 코미디해서 관심 딴데 돌리나!

ᆢ쫀딱같은 녀석.

좋아요 2
호랑사또 작성일

왜 말돌리냐믄,
살다보면 진지하거나 진심을 심도깊게 마음을 담아 이야기 하고픈 상대가 있는데....
우리 따불님은 그 깜이 안돼서 그래.

좋아요 5
Total 13,512건 14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427 난허스키 737 1 06-19
11426 라임라이트 705 6 06-19
11425
숨이 댓글9
나빵썸녀패닝 964 13 06-19
11424 보이는사랑 927 10 06-19
11423 청심 847 10 06-19
11422 청심 692 7 06-19
11421 크림빵 780 12 06-18
11420
나가선 댓글5
나빵썸녀패닝 981 16 06-18
11419
화재 발생시 댓글13
야한달 815 19 06-18
11418
조난 구조 댓글11
크림빵 1328 12 06-18
11417
낮에 댓글4
나빵썸녀패닝 706 13 06-17
11416 Rb 718 6 06-17
11415 보이는사랑 745 18 06-17
11414 보이는사랑 889 15 06-17
11413 보이는사랑 944 14 06-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441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