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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656회 작성일 23-07-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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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어머니와 해물짬뽕을 

먹고 ᆢ나는 반주로 연태고랑주

석잔 정도 마셨다. 남은 것은 스킵.


뚜껑이 독특한데 위스키 J&B

비슷한 스타일이다. 뚜껑 안 따도

된다.


아마존이나 해외 구매대행으로 

건기식(영양제) 주문하면 

이런식이다. 아이들이 함부로

못 먹게 포인트를 맞추어 열어야

한다. 한국은 편리하게 봉투에

넣어준다.


문화적인 밈 차이인데 코스닥

기업 중 압도적인 기술력 약 포장기

제조업체가 있는데 북미권에서

그닥 성공을 못 거두었다.

일종의 문화지체 현상.


ᆢ어머니가 안경을 분실하여

오늘 새로 맞추었다.어제 안경점

두 곳을 들러서 대충 컨폼을 받았다.

양안시력 검사하니. 0.35 정도.

유전자 50% 이어받았다.

(나처럼 활자증독증이시다)

블루컬러 약간 넣었다.


방년 84세인데 천상 여자다.

전에는 장신구를 차지도

않다가 목걸이와 반지를

끼고 다니신다.(센터에서

멋쟁이 할머니로 소문났다)


특별 성과급으로 나온 돈은

이미 소모한 상태. 나에게

보상 차원에서 나도 오클리

선구리를 장만했다.


아마추어 등반가니까

똥폼 지긴다고 기존의

오클리나 레이밴에 기타 선구리는

다섯 개 정도는 있다.

지름신이 내려와 질렀다.

체리 한박스와.


대략 60만원 체크카도로

긁었다.


집에 들어오니 대구에 사시는

이모가 문어가 먹고싶으신지

요즘 시세가 얼마하노

물어보시더라. 알아볼게요

했지만 결국 내돈으로

보내드려야 한다는 걸

잘 안다.(큰 이모와 막내인

어머니는 사이가 각별하다)


주말에 시급도 못 벌었는데

대한민국 경제를 위하여

너무 소비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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