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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마일섬 원전사고

작성일 23-07-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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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조회 71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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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포럼이나 기업 연수에 

자주 나오는 리스크관리 사례다.

 

가압수형 원자로인데 끝임없이 물을

공급하여 식혀주어야 한다. 펌프가

고장나서 멜트다운 지경까지.


(부품의 작동과 인간의 실수가 최소

세번정도 반복되어 사고가 났다.

밸브를 열어놓지 않은 거 포함하여)


오송 사망사고도 그러하다.

프로토콜이 전혀없었다.

경북 예천은 천재지변이라 하자.

어쩔수없지.


후쿠시마 원전 사고도 커진게 대피

시그널을 알렸다. 해일의 파고가

너무 컸다. 정부 예상치보다ᆢ

그래서 대피를 안해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측면도 있다.


작년에 바로 이웃(200m 정도. 출근길

매일 지나다닌다)에 아파트 주차장 

침수로 10여명이나 사망했다.


아침에 슬리퍼 신고 반바지에 편의점

우유사러갔다가 허벅지까지 차오르더라.

슬리퍼라 스텝도 꼬이고 1차선도 못 건너고

후퇴했다.


2차 사고가 난 해병대 1사단 아래다.

약간 높은 위치라 군부대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ᆢ스쿠터도 떠내려 왔었다.


넓은 도로가 오히려 수로 역할을 했다!

급속하게 계곡물 불어나듯이.

도로는 직선이니까 물을 어느정도

가두는 곡선의 강같은 역할을 하지

못했다.


지금 내가 이사온 건너편쪽은 배수펌프장이

있는데도 신축중인 힐스테이트 엘리베이터까지

침수되어 교체 했다더라(여기 입주하려다

말았다)


사고가 나면 일단 해결이 우선이다.

다음은 대안이다. 재정여력이 어려운

지방자치단체장들도 할 말이 있을거다.

돈이 없는데.


예비비 나두고 뭐하나.

예비비 그런데 쓰라고 있는거다.


"열"이의 발언은 가관이다.

NGO 카르텔 예산 깎아서 수해

방지한단다. 


해군작전사를 방문하여 꼴랑

두 줄짜리 방명록 쓰는데 세 번이나

컨닝했었다.


바보형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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