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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는 ᆢ

작성일 23-07-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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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조회 712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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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주로 가기로. 

(이나이에 바다나 계곡이나

가서 내가 할게 뭐있나)


여동생이 경주 코오롱 호텔

예약했다. 이쪽은 불국사와

토함산 근처라 조용한 5성급

답지않게 객실 비용도 싼 편이다.


다운타운과 좀 먼 것이 단점인데

보문단지 힐튼이나 현대같이

번잡하고 비싸지 않다.


가까운 곳이니까. 어머니 옷은

캐리어에 일단 챙기고 난 백팩 정도에

넣을 책과 면도기와 속옷은 책상 뒤

간이 책장에 올려놓았다.


이래도 한두가지 잊어버릴거다.

여행 준비하면 필요없는 것만 잔뜩.

중요한 한두개는 잊어버려서

가끔 난감하다.


책은 읽다만 레이달리오의 원칙과

유시민의 문과 남자의 과학공부

가져갈 거다.


여동생이 같이가니까 난 별 의무가

없다. 밀린 잠이나. 어머니 알아서

챙기겠지.


주중이고 피크가 아니라 수긍할 만한 

가격대다. 호텔 내 레스토랑이 있으니까

여동생이 맛집 가자해도 대충 떼울거다.


재충전을 할지 그나마 남은 에너지

소모할 지 그건 모르겠다.


7말 8초가 보통 휴가 피크시즌이다.

번잡스러운 거 싫어해서 약간 당겨서

목요일에 떠난다. 경주는 이웃동네고

일요일 아침 체크아웃 할거다.


즐기기 위해선 노동이 필요하다.

짐 챙기는 것부터 부재중 빨래도

돌리고 화장실 두 개 청소하느라

땀이 삐질 났다.


떠나자^


#콘도는 좀 불편하다.

펜션은 주말에 갔다가 거진 호텔비더라.






추천3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사진 타령하다 무례하다 퉁바리 맞고
또 사진 타령을 아이큐 어따 팔아먹었엉

좋아요 3
best 이슬1
작성일

효자아들이네요

좋아요 1
호랑사또
작성일

경주 코오롱 호텔은 뭔 죄냐 샹거.

좋아요 0
이슬1
작성일

효자아들이네요

좋아요 1
정적인것은없다
작성일

좋겠어요 휴가도 가시고
보기드문 효자요
경주 토함산
수학여행
글 순박하게 잼께 쓰시네요
저도 오늘은 동태탕 먹었수다
즐화욜
휴가
good
사진 부탁하오
제가 경주 좋아합니다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사진 타령하다 무례하다 퉁바리 맞고
또 사진 타령을 아이큐 어따 팔아먹었엉

좋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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