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순 넘으면 사람이 아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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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4건
조회 714회
작성일 23-08-30 19:11
본문
그 나이에도 사랑이 찾아온다는 것은 건강의 지표임다.
사랑은 호르몬임다.
우리 여자들이야 완경 후엔 호르몬의 고갈로 말라비틀어진 나뭇잎처럼
모든 의욕이 사라진다지만,
남자들은 여자와 달라서 갱년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호르몬이 시나브로 사라짐에
죽을 때까지 지푸라기 잡을 힘이라도 있음 이성에 올인하는 편이지요.
내일 죽어도 사랑의 감정이 샘솟는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할 일인감요?
냅두시라요.
살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얼마나 애틋한데 자식들이 그 사랑의 불씨를 끄려고들 난리임까?
돈을 달래 밥을 달래?
감정대로 사랑 좀 하다 죽겠다는데 왜?
다만, 정상적이지 않는 이성의 감정은 뇌하수체 비대증으로인한 치매임은 참고할만함다.ㅋ
댓글목록
살로메 작성일
구순 넘은분 마니님이 살아 계신거 같던데요,,,
마나님 기분은 어쩌란 말인가요 ?
더구나 마나님께 언니 언니 하던 할머니와
바람이 났나보든데요,,,
장인영감 기분만 생각해 드리다가
장모님 깊은 설움은 어쩌란 말입니까요,,,
ㅎㅎㅎ
보이는사랑 작성일
예전에 죽어도 좋아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본 적은 없지만.
그분들 오랜 전에 돌아가셨지만 후회는 없을터.
보이는사랑 작성일
한 번 뿐인 인생 꼴림의 미학대로 살다 가려는 구순 할아버지의 인권도 보호합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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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구순 넘으셨으면 내일 가셔도 이상하지 않을 연세신데
오히려 잘 됐네요. 할아버지 돌아가셔도 슬퍼하지 않고 맘 정리가 더 잘 되겠네요.
남자들은 적당한 나이가 되면 먼저 가주셔야 함다.
그래야 여자들이 좀 편하게 살다가 뒤따라가지요.
구순에 사랑이 찾아옴에 신장이 벌떡벌떡 거려서 응급상황 일텐데 조용히 지켜보면서 유종의 미를 어떻게 거둘까 고민해보는 것도 삶의 정리에 나쁘지는 않다고봄다.
K1 작성일
잠모님 앞에서두 꺼리낌읎이 그르니까 욜받는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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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구순에도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고 욕망이 생긴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럼 상대는 팔순정도의 할머님 이실텐데
대다나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백세에도 사랑은 움튼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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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자식들이야 바 드리고 싶어도
아내 입장은 알고는 봐줘지지가 않죠
안들키면 사랑 들키면 불윤 이라네요
아에 모르는 사람이면 모를까
언니동생 하던 사이라 용서가 안될듯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머리끄뎅이 잡고 내동댕이 치지않고 가만 두고있나 봄다.ㅠㅠ
할머니가 너무 착해서 행동개시를 못하시니 자식들이 나서는군요.ㅠㅠ
K1 작성일
보이는사랑 작성일
ㅠㅠ 어쨌거나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할아버지는 여한은 없겠네요.ㅠㅠ
살로메 작성일
구순 넘은분 마니님이 살아 계신거 같던데요,,,
마나님 기분은 어쩌란 말인가요 ?
더구나 마나님께 언니 언니 하던 할머니와
바람이 났나보든데요,,,
장인영감 기분만 생각해 드리다가
장모님 깊은 설움은 어쩌란 말입니까요,,,
ㅎㅎㅎ
보이는사랑 작성일
구순 넘으셨으면 내일 가셔도 이상하지 않을 연세신데
오히려 잘 됐네요. 할아버지 돌아가셔도 슬퍼하지 않고 맘 정리가 더 잘 되겠네요.
남자들은 적당한 나이가 되면 먼저 가주셔야 함다.
그래야 여자들이 좀 편하게 살다가 뒤따라가지요.
구순에 사랑이 찾아옴에 신장이 벌떡벌떡 거려서 응급상황 일텐데 조용히 지켜보면서 유종의 미를 어떻게 거둘까 고민해보는 것도 삶의 정리에 나쁘지는 않다고봄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한 번 뿐인 인생 꼴림의 미학대로 살다 가려는 구순 할아버지의 인권도 보호합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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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예전에 죽어도 좋아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본 적은 없지만.
그분들 오랜 전에 돌아가셨지만 후회는 없을터.
K1 작성일
잠모님 앞에서두 꺼리낌읎이 그르니까 욜받는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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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치매검사부터 해보시고 진단 나오면 일단 요양원ㅇ로 격리 시키시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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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작성일
치매검사 검사받엇는디 갠찮다네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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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바람이 들어도 단디 든 게 맞긴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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