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오늘도 그럭저럭 하루가 가네~~ > 자유게시판

요즘 면역력이 고갈되고 몸이 좋질않아

아침에 발딱 일어나지지가 않는다.

소변이 마려워서 일찍 깼다가 다시 잔다.

그리고 눈 뜬다.....9시 조금 전에...

왜냐면 주식 단타 해야해서...

그나저나 요즘 주식 개박살 나서 300만 원 손실보고 일단 100만은 손절했다.ㅜㅜ

티비로 유튜브 보면서

주식창은 열어 놓고 관망~~

어제 읽던 책 마저 읽고

책장 훑으니 신경숙 소설 '리진,이 눈에 들어오기에

1,2권을 꺼내들어  좀 읽어보니 술술 읽히며 재미지다.

조선시대 무희의 이야긴데 유년부터 쭉 잘 읽혀진다.

원래는 소설 잘 안 읽는데 있으니까 읽어본다.

이 책은 조카가 버린다는  책들을 들고와서 둔 책들 중 한 가지다.

12시까지 읽고

밥 먹고 

샤워하고 

출근~~

오늘은 비가 억수 내리더라.

빗사이로 막감.

일 마치고 퇴근 길에 마트에 들러 먹거리들을 좀 사서 귀가

저녁 숙제 해놓고

미위 글 적고나니 치킨이 땡겨서 아들보고 치킨을 주문하거라 ㅎㅐ놓고

더 놀다가 치킨오니 맛나게 먹고

비가 그치매 산책가서 딸하고 통화....공부 하느라 많이 바쁘다고 하네.

이미 한 과목 끝냈고 다른 과목들 공부 중,..

2학기 등록금 중 600만 원은 장학금 받고 나머지 600은 학자금 대출, 생활비도 150만 원 학자금 대출해서

총 2300만 원의 학자금 대출을 했다고 하네. 이자는 1.5프로 정도 된다고 한다.

공부는 할만하고 재밌다고 하니 다행이다.

아들도 금부터 개학....2학기엔 6과목이라고 하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해대야 하니 고생문이 열렸다.

언니와도 통화 한 시간 하고...

집에 오니 오늘 13000보나 걸었네.

와우~~

그나저나 오늘 바람얘기가 화두였는데....

성욕, 식욕은 매슬로의의 1단계 기본 욕구이므로 해결을 해야 담 단계로의 행복이....기다린다고라....이론상

일단 난 식욕은 먹고싶은 치킨을 해결 해서 행복했네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