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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왜 어렵게 쓰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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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달 댓글 54건 조회 2,833회 작성일 19-05-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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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의 글이 올라 오는 이 곳..

그런데 글을 너무 어렵게 쓰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저 처럼 횡설수설의 수준을 넘어서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 할수 없는 단어와.. 처음 들어 본 외국어..ㅋ

외국 유명학자나 철학자의 논리와 상식을 풀어 놓더군요.


글을 올리신 분의 자유 의지이니 뭐라 할 순 없습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틀림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허나.. (시비 아님) 

진리에 대한 말이 너무 많아지거나..

그 수준이 너무 높으면 진리를 가리는 방벽이 됩니다.


즉, 여기가 어디입니까 ? 

대 다수 분들이 자신의 정해 진 틀에서 지내다가..

머리도 식히고, 수다도 풀면서 잠시 쉬러 온 곳이지요.


종교나 정치, 철학도 논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준이 일반인 수준을 넘어서서..

마치 자신이 한 분야도 아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처럼 행세를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과연 그런 글(상식과 주장)들이..

과연.. 전문가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진리 일까요 ?


가르침을 넘어서면 학문이 되어 버리는 것이고..

그렇게되면 학문이 깊어져야 진리를 깨우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일반인들은 저마다의 생업이 있습니다.

진리까지 요구를 하고...그 진리를 앞세워서..

나 자신을 높이고 싶어하는 건 아닌지 ?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 곳 뿐만 아니라 어느 집단(?)에서도...

진리의 체계가 깊으면 깊을 수록 일반인에게서 소외된다는 말입니다.

역으로 진리가 심오할 수록 진리를 부등켜안고 있는 집단의 권위는 올라가겠죠.


저도 모처럼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인용을 해 보겠습니다.

니체가 어느 책에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남들이 백마디의 말로 하는 것을 하나의 문장으로...."


진리를 겹겹이 둘러싸고있는..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단칼에 절단내는 전문가란 없지 않을까요 ?


결론은 진리란..

우리네 삶에서는...중학교만 졸업을 해도 알 수 있음 됩니다.


아카시아 향이 너무 좋은 아침입니다.







추천16

댓글목록

best 어복과여복 작성일

춘천 드립니다..^^*

진리는 우리의 삶 과 생확속에서서 찾는것만으로 도  차고도도 넘침 ㅎㅎ

좋아요 2
best 건달 작성일

네 그렇게 보고도 잘 모르겠습니다 ~
제가 워낙 돌머리에 아둔하지요.
그리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ㅋ

좋아요 2
best 진실 작성일

건달님 좋은아침입니다.~~^^
여기도 아카시아향이~~~ 아주그냥 쥑입니당~ㅋ

저도 어렵고 심오한 글 들은  죄송하지만 그냥 지나칩니다.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어서요..ㅋㅋㅋ
그냥 일상적인 글 잔잔한 글 소소하고 따뜻한 글 위주로 클릭을 하다보니
성향이 비슷한 분 들의 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먼저 글쓴이의 닉네임을 보는것도 사실이구요.
건달님 글 처럼요~~(아부임..ㅋ)

오늘하루도  많이 웃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요.

 ☕모닝커피한잔 놓고갑니다

좋아요 1
best 밍키 작성일

정작 어렵게?쓰는 사람들은
본인도 열심히 쓰고나서 뭘 썼는지 몰라서
머릴 쥐뜯을지도 ㅋㅋ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독서광?이라던데
그 시간에 잠을 푹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머리가 맑아야 본인도 남도 알아묵을수 있다고
하믄서요 ㅋㅋ

좋아요 1
밍키 작성일

정작 어렵게?쓰는 사람들은
본인도 열심히 쓰고나서 뭘 썼는지 몰라서
머릴 쥐뜯을지도 ㅋㅋ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독서광?이라던데
그 시간에 잠을 푹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머리가 맑아야 본인도 남도 알아묵을수 있다고
하믄서요 ㅋㅋ

좋아요 1
건달 작성일

머릴 쥐뜯을... ??  저도 포함..ㅋㅋ
그러고 보니..요즘 책을 손에 잡은지가 언제인지..
신문 외에는 ...ㅋㅋ

좋아요 0
연후 작성일

요몇일 게시판 글 못읽어
정확한 의민 몰라도 공감 팍팍 되요 ~ 

재밌는 글 / 의미깊은 글 / 심오한 글
싱거운 글(=내글) / 단어 나열만 한 산만한 글
다 좋은데요 ~~
글쓴 원글자가 본인글을 이해 못했단
느낌 들땐 좀 웃음나요~~ㅋ

자기화 하지 못하고 쭉 나열하는 글은
심오도 뭣도 아닌 산만한 글 이겠죠 ㅋㅋ
산만 = 심오  가 결코 아닌데요
심오한 내용도 매끄럽게 쓸수 있게 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죠 ?!
9추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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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음... 찔리는 부분..
지가 써놓고 지가 이해를 못하는..ㅋㅋ

늘 횡설수설하다 보면...
주제와 거리가 먼 글이 되더군요..ㅋ

내일부터 주말이라서..
오늘 글 수다를 좀 풀어 보았습니다 ~~~~

좋아요 0
연후 작성일

건달님 글은
항상 매끄럽게  쏙쏙 다 이해되니
걱정 마세요~~^^
게시판 에선 그런 글이 참 좋은 글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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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어 휴~~  과찬을... ^^
고자님에게 늘 구박만 받는데...ㅋ(고자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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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작성일

춘천드립니다^^ㅋ
넘 어려운 글은 우리같은 아줌마들에겐 좀 어렵죠...
그래도 필요하신 분들껜 도움이 많이 되기도하니까 넘 뭐라하진 마시구요
편한 글이 좋은 분은 편하게 보시고
다방면의 사회상을 보고싶으신 분들은 또 찾아 읽으면 되구요
옳고 그름이 아니라 그저 다름이죠

건달님 좋은하루 행복한 오늘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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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그러고 보니..
제가 좀 주제 넘은 주장이란 생각이 듭니다......
다양성에 대한 제 좁은 시각이 원인 같습니다.

호수님께서도...
오늘도 잔잔한 호수풍경을 그리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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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작성일

춘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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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작성일

저도 가끔 피곤한 몸과 머리를 쉬러 왔다가
너무나 심오한 지식이나 올바르기만 한 진리에
어떻게든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머리를 회전시키고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애쓴 적이 종종 있는데
뭐 많이 배운사람도 바르고 예쁜사람도
같이 어울리면 좋겠죠
이해하기 어렵고 뭐라 댓글달기 어려우면
조용히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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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저는 비비안님 처럼..
그 정도의 애를 쓴 기억은 없습니다..^^

제가 좀 아둔한 편이라서..
항상..늘 대충 읽고 휘리릭~~~~ ㅋㅋ
왜냐하면...깊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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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작성일

아 그렇구나
휘리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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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휘리릭~~
따라하시면 벌금 나옵니데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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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미 작성일

전 그런 글들은 클릭했따가 다시 다른 글로 이동합니다...ㅎㅎ

그냥 저와는 성향이 다를뿐이라고 생각하며~~

아카시아향이 어딨는거에요 ? 당췌......
향기가 음네 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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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성향이 다를 뿐...맞습니다..ㅋ
초로미님...감기 걸리셨습니까 ??  ㅋ

집 근처 가까운 야산에 가 보시기를 ..
아카시아 꽃 향기가 정말 진 하게 퍼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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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미 작성일

삼실근처엔 아카시아가 없어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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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심으시면 되는데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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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미 작성일

우!~~~~~~쒸~~~~~~
내땅도 아닌데 심긴 ??요......
요긴 주택가라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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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캬! 좋아요.
간단 명료한 게 좋죠
말을 많이 하면 잔소리 같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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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제가 잔소리가 좀 많은 편이지요.
물론, 고자님 보다는 덜 하지만..ㅋㅋㅋ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잘 보이고 싶은 여자분이 있을지도요,
그렇게 보고도 아직 모르나
꼭 그런 글만 쓰는 것도 아니니 신경 끕니다.
그대나 잘 하고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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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네 그렇게 보고도 잘 모르겠습니다 ~
제가 워낙 돌머리에 아둔하지요.
그리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ㅋ

좋아요 2
진실 작성일

건달님 좋은아침입니다.~~^^
여기도 아카시아향이~~~ 아주그냥 쥑입니당~ㅋ

저도 어렵고 심오한 글 들은  죄송하지만 그냥 지나칩니다.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어서요..ㅋㅋㅋ
그냥 일상적인 글 잔잔한 글 소소하고 따뜻한 글 위주로 클릭을 하다보니
성향이 비슷한 분 들의 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먼저 글쓴이의 닉네임을 보는것도 사실이구요.
건달님 글 처럼요~~(아부임..ㅋ)

오늘하루도  많이 웃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요.

 ☕모닝커피한잔 놓고갑니다

좋아요 1
건달 작성일

어제 까지만 해도 아카시아 향이 진하지 않았는데..
오늘 새벽 산책길 너무 진해서 잠시 취했습니다..ㅋㅋ

물론 역사 정치 수학 미술 철학...등 등 올릴 수는 있지만..
가능하면 모두가 쉽 게 접근 할 수 있는 주제의 글이였음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두...
설거지..먹는 이야기.. 산 이야기..외에는 없네요..ㅋㅋ
커피 잘 마시겠습니다 ~~

좋아요 0
진실 작성일

그런 글 아주~~~  좋아합니다요.ㅋ
글 팬 한번 믿어봐~~~~~~ㅋㅋㅋ
요즘 건달님 글 많이 볼수 있어서 햄 볶습니다.ㅎ
특히 톰과 제리 재밌게  읽고 있슴

두분다 글 팬이라 똑땅하지만..ㅋㅋㅋㅋ
으쩌다 제가  고자 님  블렉리스트에 떠억하니 올라간겨~~  ㅡ,ㅡ
만두..승~~~했더니..

우짜징~~  ㅋㅋㅋ

좋아요 0
건달 작성일

고자님 처럼 인성이 넉넉한 양반 없지 싶습니다.
그 양반 블랙리스트에 올라 가신 건..
그 만큼 진실님의 인성도 넉넉하시다는 반증이지요.

(귓속말입니다!그 양반 추 만 주면 좋아라 합니다.ㅋㅋㅋ)

좋아요 0
진실 작성일

그래서 추...라도 꼭 누릅니다.
(귓속말=그리고 추 눌렀다고 티를 냅니다. ㅋㅋㅋ)

좋아요 0
행님아 작성일

고마워요 진실 님~~
저두 잘 마시고 갈게요^^
씩씩한 하루 되어요 ㅋㅋ

좋아요 0
진실 작성일

아우님 방가방가~~^^
이제는 척 하믄 압니돠여?~~~~ㅎ
커피한잔서비스 들갑니당
☕우리 아우님 코피는 허니 봉다뤼~~^^

오늘하루도 아자아자 퐈이팅~~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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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과여복 작성일

춘천 드립니다..^^*

진리는 우리의 삶 과 생확속에서서 찾는것만으로 도  차고도도 넘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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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춘천을 주시다니...감사합니다.
강원도 까지 주시면 너무 부담스러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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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보내며 작성일
소금창고 작성일

건달님 땅부자되었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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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왕언니님이..
엄청 부자이신가 봅니다..ㅋㅋ

좋아요 0
초로미 작성일

땅부자 되셨으니 한턱 쏘시는검미꽈?ㅋㅋ

좋아요 0
행님아 작성일

걍 미친 척 하고 받으세요.
대통령이 아니라 그 나라의 왕이라서
줄만하니까 준 거겠죠? ㅋㅋㅋㅋㅋ

좋아요 0
건달 작성일

미친 척..ㅋㅋ
앞으로 왕언니 님 하고 친해져야 겠습니다..ㅋㅋ

좋아요 0
어복과여복 작성일

잘 아시다시피 강원도는 무리이고  춘천까지 는 가능 합니다~

좋아요 0
건달 작성일

ㅋㅋㅋㅋ
왕언니님...아프로 친하게 지냅시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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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작성일

강원도까지...
두분 잼나심

좋아요 0
진실 작성일

왕언냐~~
꿀모닝요.
ㅋㅋㅋㅋㅋ
춘천을요? ㅎㅎ
아침부터 웃음주시네. 
캄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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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은근 아니 대놓고 부자이심.
뽕에 땅에 ㅋㅋㅋ

좋아요 0
초로미 작성일

춘천은 건달님 드렸고...
어디 또 남는 땅 없어유?ㅋㅋ

좋아요 0
베라 작성일

남는 땅 ㅋ

좋아요 0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지나치게 전문적인 글을 쓰는사람을 비판하는줄 알았더니만
그분들 왕따당할까봐 안쓰러워서 그러시는거네요? ㅋㅋ

소통자체를 그닥 원하지 않는걸수도 ㅎ

좋아요 0
건달 작성일

하루님..역시 내공이 깊으시군요.. ㅋ
좋은 글이라고 해도 너무 인용을 남발하거나..
말씀처럼 소통의 범위를 넘어선 글은..
자제를 했음하는 바람의 글 입니다.

저 처럼.. 먹는 이야기나..
쓰잘떼기 없는 글이 읽기 편하지 않을까요..ㅋㅋ

좋아요 0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아 냅둬요~~~
본인 쓰고싶은거 쓰는거지 ㅋ
은근  뭐하나 눈에 걸리는거 못보는 스탈이시네~~~~~ㅋ

청소ㆍ설거지스탈 안봐도 딱보임
반짝반짝ㆍ깨끗깨끗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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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반짝 반짝 ?
아닌디유.. ㅋ
생각만 앞 서고 모든 건 늘 털털해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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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보내며 작성일

암텅간에
눈에 걸리는건 꼭 짚고넘어가자나욧!

밟혀도 궁시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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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 작성일

어려운 글은 패스
머리 아파서요 ㅎㅎ
부지런도 하셔라
여름인줄 아뢰오 ^^

톰&제리 두분 글이 잼있죠 ㅋㅋ
아웅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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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작성일

어렵더라도.. 글의 깊이가 있다면 찬성입니다.
허나 우리네 실생활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어려운 글은..
무슨 이유로 올리는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차용의 글은 아닌지 ?
..

톰과 제리..ㅋㅋ
누가 톰이고 제리인지는 숙제로 드립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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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 작성일

노코멘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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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작성일

굿모닝^^*

동감입니다.

어려운 글엔 안 들어가요.

좋아요 0
건달 작성일

아침 산책 겸 운동길에..
제법 진한 아카시아 향에 잠시 취했습니다 ~~
봄인지...여름인지..  헤깔리는 요즘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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