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케일링 하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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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839회 작성일 23-11-17 22:16본문
작년엔 한 지 안 한 지 기억에도 없다.
아침 아들 태워준 김에 치과엘 갔다.
첨 가는 치과였는데...
연 1회 사진을 찍어 보는 게 좋대서 사진 찍고
스케일링 들어 갔는데...
요즘은 마취제로 입안을 휑구고 하더라.
치료할 건 없는데...치아가 많이 마모 되고 깨진 곳도 두 군데나 있고
세밀하게 찍어서 보여주는데 치아들이 금이 가 있더라.
그러니까 도자기 그릇 오래 사용하면 잔금가듯이 그렇게 금들이 가 있던데
거의 60년을 사용하니 맛이 가는게지.
추석에 마른 오징어를 선물 받아
요즘 저녁마다 야금야금 구워서 딱딱한 것을 씨이입어 먹어댔더니
치아가 더 아작이 났는가???
의사는 딱딱한 것 먹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젊어서는 이가 튼튼하여 돌이라도 버적버적 먹어도 멀쩡 했는데
이젠 치아를 신주단지 모시듯 살살 다루어야 하고 딱딱한 것들은 삼가해야한다.
나이들어 저작활동이 활발해야 침도 잘 나오고 뇌도 자극이 되어 치매도 예방 되는데
큰일일세.ㅠㅠ
댓글목록
오늘 간 곳은 꼼꼼하게 설명도 잘 해주고 스케일링도 꼼꼼하더라고요.
우리야 2만 정도 지불하지만 치과는 건보에서 나머지 다 받으니 정성을 다해얄 텐데...ㅠㅠ 30분에 7만 이상 벌기가 쉽남요.ㅎㅎ
올년초에 받았는데
마취 안하고 했는데.
그럼 앞으로는 먀취하고 받아야겠네요
전 그냥 년 1회만 ~ 건강검진 할 때
치실을 꼭 해요
하루 1회
입몸질환 없어요
치실이 효과 있어요
큰일은요
망가져 가는대로 달래가며 사용하면되요ㅎ
점점 망가짐에 적응하며 살다 가얄 듯요.
나이드니 슬픔을 각자 몫인가 합니다.ㅠㅠ
진료비는 총 7만 대던데 자부담 2만 조금 더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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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은 건보가 적용되니
저렴한데 대충대충 건성으로 하더라고요
오늘 간 곳은 꼼꼼하게 설명도 잘 해주고 스케일링도 꼼꼼하더라고요.
우리야 2만 정도 지불하지만 치과는 건보에서 나머지 다 받으니 정성을 다해얄 텐데...ㅠㅠ 30분에 7만 이상 벌기가 쉽남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