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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람들이 하도 연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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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533회 작성일 23-11-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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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재밌다고 해서

시방 틀어서 보는데

내용은 모르겠고...

이승기 배우자 나오네.ㅎㅎ

나오는 내용으로는 '환향녀'이야기네.


나라가 힘이 없어  여자들 오랑캐 한테 끌려가서 욕보이고

다시 돌아오매...

홍제천에서 목욕을 하면 그 죄를 씻어주었다고 하는 역사의 슬픈 이야기네.


황향녀의 슬픈 이야기가 흘러흘러

나중에 양공주로 불리던 여인들이 화양년으로...

그후로도, 위안부,  588류에서 일하던 여성들을 화양년으로 일컬어진 것 같은데...


우리 어려서도 동네 어른들 싸울 때 화양년이란 욕을 종종 들었었다.


어쨌든 전쟁이 나고 나라가 어려워지고 외세가 침입하면

아이들과 여자들이 화를 당하는데...

지금 우크라이나난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에서도 보듯이 여성들과 아이들이 피해를 많이 본다.


나라가 강해야 하는데 요즘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

안전불감증에 세상에 나를 던져 살아가는 것이다.ㅠㅠ




추천3

댓글목록

낭만시인 작성일

조선 인조 때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가 정묘호란에 이어 병자호란을 일으켜서 조선인 10만여명을 청나라 수도인 심양으로 끌고 가서 노예로 판 참 슬픈 역사지요.  소현세자와 봉림대군도 볼모로 잡혀갔지요. 근데 병자호란의 원인 중 하나가 인조반정에 반대했던 조선의 신하들이 청나라에 투항해서 조선을 정벌해야 한다고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에게 건의한 사실 때문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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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성남 남한산성....인조 삼전도굴욕의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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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요즘 세상에 전쟁이 난무하고 슬픈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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